'학부모 갑질' 여부 중점 조사 계획
이미 학교 측에 명단 요청한 상태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경찰이 저연차 교사 극단 선택 사건이 발생한 서이초등학교 교사 전원을 조사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를 찾은 추모객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 2023.07.21.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경찰이 저연차 교사 극단 선택 사건이 발생한 서이초등학교 교사 전원을 조사하기로 했다.
2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숨진 교사 A씨와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 60여명(교장·교감 포함) 전원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교육계를 중심으로 A씨의 사망 원인이 '학부모 갑질'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일부 동료 교사들이 비슷한 내용을 제보한 만큼 이를 중점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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