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무라카미 하루키가 찐광기 소리를 듣는 이유
69,860 513
2022.06.08 21:28
69,860 513

무라카미 하루키


iYLFO.jpg


일본의 소설가.

대표작: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노르웨이의 숲>, <해변의 카프카>, <1Q84>, <기사단장 죽이기> 등






그는 요즘 찐광기 소리를 듣고 있는데


mpFsl.jpg



무라카미 하루키의 하루 루틴을 살펴보면 왜 찐광기(긍정적 의미) 소리를 듣는지 알 수 있음...









<무라카미 하루키의 하루 루틴>




 


새벽 5시,


cgnXN.jpg


기상








기상 후, 모닝커피 마심.


XrBXz.jpg

커피 냠냠굿









커피 마시고 바로 책상에 앉아서


YHcZq.jpg


작업 ㄱㄱ


글이 잘써지든 안 써지든 무조건 앉아서 씀.









아침식사도 적당히 먹고


BXGVx.jpg

(냠냠)


+ 밥 대신 두부를 먹기도 함 (두부 너무 좋아해서 슈퍼 두부 말고 꼭 두부가게 두부를 먹어야 한다고 하기도...)







아무튼 밥 먹고 또 집필 작업 ㄱㄱ


YHcZq.jpg



대충 10시 30분(아침) 넘어서까지. 

하루에 5-6시간은 무조건 글을 쓴다고 함 (200자 원고지 20장 분량을 매일 규칙적으로)










하루 분량 작업 다 끝냈으면


PodjZ.jpg


조깅 ㄱㄱ (하루에 약 9-10km 뛴다고 함)


(조깅 아니면 수영도 한다고)







운동하고 왔으면


XsFZA.jpg


점심 념념








점심 먹고 나서는 또 작업을 하는데


sbaat.jpg

소설쓰는 일 말고 수필을 쓰거나... 번역일을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함



(산책을 하거나 쇼핑을 하는 일상적인 일을 하기도 함)









그리고 저녁 먹고(추가) 저녁 9시에 쿨쿨


tmpaA.jpg


다음날 아침 5시에 일어나 이 루틴 반복...




하루에 200자 원고지 20매를 쓰니까 한달이면 600매, 반년이면 3600매를 쓸 수 있음

(해변의 카프카 원고가 3600매였다고 함)



그러니까 마감 3일전에 원고를 넘길 수 있는..!!








미라클모닝 그 잡채...

인간 미라클모닝...


좋은 의미의 찐광기......





참고: 후라마키 하루키 <일상의 여백>

https://mozartcultures.com/en/haruki-murakami-daily-routine/



목록 스크랩 (174)
댓글 5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14컬러 모두 증정! 어퓨 블러셔로 인간 복숭아 되기 <물복&딱복 블러셔 2종> 체험 이벤트 674 07.29 32,52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39,53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33,75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84,97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505,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41,180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025,0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10,5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55,9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82,7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43,6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42,3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9649 정보 진심 살면서 이런거 하는 아이돌 처음봄.x 05:22 513
2469648 유머 외국인들에게 안산 페미사건 해명하려고 하는데요.jpg 11 05:18 767
2469647 기사/뉴스 [올림픽] 임애지, 54㎏급 8강 진출…한국 복싱 12년 만의 메달 보인다 2 05:17 255
2469646 이슈 구독자 천만명 앞두고 있는 국내 유튜버.jpg 05:11 1,225
2469645 기사/뉴스 [단독]다문화가정서 친딸에 몹쓸짓… 반년 지나 경찰 신고 13 04:55 902
2469644 이슈 북 내부 소식통들 블랙요원 연락 두절, 생사 불투명 17 04:54 1,486
2469643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시원해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91편 04:44 283
2469642 기사/뉴스 [계리사 부족①] 억대 연봉 귀한 몸…IFRS17 이후 ‘소득·지위’ 껑충 04:44 549
2469641 유머 탁구선수 신유빈이 열살 때 촬영한 무한도전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이유.jpgif 23 04:13 3,604
2469640 이슈 심해어(늑대장어)를 잡은 어부 22 03:54 3,272
2469639 유머 은지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만들어준 미미 7 03:41 2,557
2469638 유머 두리안 냄새를 처음맡은 허스키반응.X 4 03:39 1,690
2469637 이슈 양웹 난리난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짭징어게임 폭로.jpg 111 03:28 15,108
2469636 이슈 의외로 간에 진짜 안 좋은 음식 12 03:24 4,845
2469635 기사/뉴스 노년여성 욕망을 풀어주자 일어난 기적..파산위기서 일본 1위가 된 잡지 19 03:18 4,793
2469634 이슈 앞니 두 개 난 아기사자 14 03:16 2,700
2469633 이슈 11년 전 오늘 발매된_ "G.R.8.U" 3 03:13 922
2469632 유머 지드래곤은 헌혈을 못하게 국가에서 막아야한다 23 03:13 5,188
2469631 이슈 물 마시는 장원영 7 03:11 2,260
2469630 이슈 앞으로 야식 땡길때마다 이 짤을 생각하세요 23 03:08 3,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