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이러다가 왓챠가 진짜 망하면 난 어디서 영화를 봐야하지? 싶어서 쓰는 씨네필의 왓챠에 볼게 없긴 왜없어 여기있지 (영화 추천글)
21,628 318
2022.04.19 15:11
21,628 318


평화롭게 슼방 글들을 복습하던 중 내 눈을 사로잡은 '그것'




ibkZp.jpg



...????
올 것이 왔구나...



MmJvU.jpg [속보] 나만 알고 싶었던 맛집, 진짜 나만 알게 돼서 망해..

왓챠 이대로 처망할 순 없다




aSDWT.jpg 
정신 차리고 맛집 사수를 위해 (자칭)영화광인이 작성하는

다른 플랫폼엔 없어!!! 왓챠에서만 볼 수 있어!! _movie.zip

모음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이 글은 모두가 즐길 수 있을법한 유명 영화들 위주로 구성되어있고..

그래서 영화 좀 봤다 하면 아는 영화들이 대부분임.


많이들 이용하는 유명 OTT 플랫폼들에 없는걸 기준으로 삼았으니 어딘가에 있을수도 있다는걸 미리 알리는 바입니다

문제 시 내가 감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지 A | 다음영화
1.이지 A (2010)
하이틴/로맨스/코미디




지금은 대체 불가 할리웃 대스타가 된 그녀.. 엠마스톤..
크루엘라', '분노의 질주9' 잡았다 - 스포츠경향 | 뉴스배달부
안녕~ 나야~




코리안 엠마스톤이 핫한 지금, 흑화하기 전의 크루엘라가 연기하는 천방지축 하이틴물을 보는 건 어떠신지요?







교내에서 발생하는 무성한 소문을 피할 수 없다면

즐기(?)기로 결심한 어딘가 사랑스러운 주인공의 이야기 이지A

과연 그녀는 이름대로 쉬울지?




엠마 스톤 주연 '이지A', 새롭게 리메이크 된다 [TD할리웃] : 네이트뉴스
그렇고 그런 연기를 연기 하는 엠마스톤을 볼 수 있음

영화를 보면 무슨 말인지 알거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청바지 돌려 입기 | 다음영화
2. 청바지 돌려입기 (2005)
하이틴/드라마/로맨스





포스터의 인생네컷 속 눈에 띄는 익숙한 얼굴이 있다고?

맞음. 그 분임.
데드풀] 속편에 보고 싶은 데드풀의 악당들 : 네이버 블로그
바로 데드풀 와이프




그때 그 '가십걸' 세레나 반 더 우드슨.jpg - 스퀘어 카테고리
말고 가십걸 세레나 밴 더 우드슨...

아 그렇다고 데드풀 와이프가 아닌 건 아닙니다. 결혼 생활 잘 하고 계십니다.








짱친 넷이서 청바지를 사러 갔는데
LEPVm.png 
이 바지.. 모두에게 다 딱 맞다?? 
좋겠다. 난 자라에서 바지 사면 바닥청소 하는데







친구들은 이를 운명으로 여김 ㅇㅇ

나였으면 이상하다고 찝찝해 할텐데 ..

역시 하이틴 주인공들은 뭔가 다르다
SvDuv.jpg






어쨌든 그렇게 방학동안 몸은 멀어져도 청바지를 돌려입으며 마음은 가깝게 하기로 한 네 친구 (도대체 왜)
뻔하디 뻔한 하이틴 영화 <청바지 돌려입기 /> - 스퀘어 카테고리
블레이크 라이블리 때문에 보기 시작해서 

네주인공 모두에게 푹 빠져들게 되는 옴니버스식 하이틴 성장 영화. 예쁜 풍경은 덤.





가볍게 틀었다가 먹먹해진 마음으로 엔딩을 볼 수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버레스크 | 다음영화
3. 버레스크 (2010)
드라마/음악/뮤지컬






귀여운 하이틴 두 편 봤으면 핫한 무대도 봐줘야지







이 영화가 어떤 느낌인지는 짤 한 장으로 설명함. 약후방 주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퍼포먼스가 가득한 영화 | MYCELEB
그래요.. 




2000년대 초반을 휩쓸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작정하고 끼 발산해주심

도발적인 퍼포먼스들을 한가득 담은 뮤지컬 영화.






스토리를 떠나 멋들어진 언니들과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해주는 무대들만으로도 볼 가치가 충분한데

영화버레스크 (Burlesque, 2010) - 인스티즈(instiz) 인티포털
정말 안볼거야?

정말?

심지어 재밌기까지 한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음악 영화 하면 또 빠질 수 없는 영화가 또 왓챠에만 있습니다
리뷰] 말미잘의 인생영화 : 드림걸즈 / 감독 : 빌 콘돈 / 주연 : 비욘세, 제니퍼 허드슨, 제이미 폭스, 에디 머피 : 네이버  블로그
4. 드림걸즈 (2006)
드라마/음악/뮤지컬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y4gimHC7fKs?controls=0"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첫소절만 들어도 5초만에 아 이노래..! 한다는 그 전설의 노래

다들 알다시피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임






Dreamgirls Beyonce GIFs | Tenor
슈퍼 핫걸로 나오는 비욘세도 볼 수 있음





비욘세의 대박 히트곡이 나와서 비욘세 출연 영화로 많이들 알고 있지만.. 

이 영화의 진짜 주인공인 제니퍼 허드슨의 소름돋는 가창력과 터지는 감정을 보는 것 만으로도 벅찬 영화







소울이 뭔지 고막에다가 때려부어주는 사운드 트랙의 향연이 매력인 영화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세 가수의 인생을 담은 영화를 봤다면
다른이의 인생이 걸린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이야기는 어때?
스포트라이트 | 다음영화
5. 스포트라이트 (2015)
전기/범죄/드라마







보스턴 글로브가 선정한 2019년 매사추세츠주 상위 100대 여성 리더 기업
미국의 유명 일간지 보스턴 글로브! 혹시 들어봤니?





보스턴 글로브에서 과거에 알렸던 충격적인 사건,

보스턴 교구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사건을 취재하는 과정을 다뤘어.







웃음기 싹 빼고 정말정말 잘 만든 영화이기도 하고, 워낙 유명한 언론영화이기도 함.

보고 나면 이 영화가 실화기반이라는 사실이 괴로워질 수도 있음

언론인들이 있었기에 세상 밖에 나올 수 있었던 누군가의 인생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돼








자극적인 연출 하나 없이 차가운 시선으로 사건의 본질을 이야기 하기에 울림이 있는 영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왕 진지해진거 묵직한 SF로 가보자

가타카 (r260 판) - 나무위키
6. 가타카 (1997)
SF/드라마/스릴러





SF의 정수... SF의 바이블..






열성 유전자를 지닌 빈센트(에단 호크)가 우성유전자만이 살아남는 세상 속, 우주비행사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우성유전자인 제롬(주드 로)의 유전인자를 사서 취직하고 벌어지는
스릴있고 가슴 쫠깃한 꿈에 대한 이야기







이렇게 설명하니 이게 뭐야 싶겠지만 괜히 최고의 SF영화 중 하나가 아님







인상깊었던 왓챠 유저의 한 코멘트
sglvG.jpg 







심지어 97년의 주드로는
가타카 (Gattaca, 1997) - 주드로 : 네이버 블로그





그리고 그 옆의 에단호크도...
가타카 (Gattaca, 1997) - 주드로 : 네이버 블로그



...
츄라이 츄라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997년의 SF영화를 봤다면 요즘 핫한 SF 거장의 영화는 어때?
Drnqx
티모시 샬라메를 열심히 덕질하던 이 아저씨감독님의 영화..




컨택트 | 다음영화
7. 컨택트 (2016)
미스터리/SF/스릴러





이동진도 극찬한 영화 컨택트

티모시 샬라메 덕후로 핫했던 아저씨는 사실 원빈보다도 더 엄청난 아저씨였다...





이 영화는 어쨌든 '외계인'이란 소재가 등장하긴 하는데
외계인? 요괴? 누구와 손 잡을까 : 네이버 포스트
뀨?







흔한 외계인 침략 영화처럼 폭탄이 뿅뿅 터지지도, 징그러운 외계인이 인간을 잡아먹지도 않는

서로 다른 이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다룬 영화야









드니빌뇌브의 영화는 특히나 음악을 정말 잘 써서 장면에 맞는 센스있는 사운드를 듣는 재미도 있음.

단순히 외계인 물리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면 뒷통수 얼얼할 준비 하고 봐야함!!

심오한 SF영화 `컨택트` 비밀 밝혀줄 두가지 이론 - 매일경제
감독 특유의 서늘할 정도로 담담한 연출과 알듯 모를듯 한 이야기 전개가 차곡차곡 쌓여 폭발할때의 벅참이 엄청나

워낙 유명하지만 아직 안봤다면 꼭 추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 근데 스릴러라고 해놓고.. 좀 더 제대로 된 스릴러는 없어?

셔터 아일랜드 (r341 판) - 나무위키
8. 셔터아일랜드 (2010)
미스테리/스릴러







아무것도 보지도 듣지도 말고 일단 보시오

스포밟으면 안되니 더 이상 설명하지 않겠음




읍읍






공포영화 수준으로 귀신이 튀어나오거나 하진 않지만 제법 무서움. 난 엄마랑 같이 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무서워잇... 좀 사랑스러운 영화 없어?
빅 피쉬 | 다음영화
9. 빅 피쉬 (2003)
모험/판타지/드라마





이 영화를 넣은 이유: 이 영화가 왓챠에 밖에 없다는 게 충격이라서

그만큼 유명한 명작






"아버지가 위독하단 소식에 고향을 찾은 윌. 죽음을 목전에 두고도 다 큰 아들에게 허풍 가득한 무용담을 늘어놓는 아버지. 그의 레퍼토리는 언제나 기상천외한 모험과 단 하나의 로맨스로 이어진다. 이제, 믿기 힘든 이야기 속에 가려진 아버지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는데..."







참고로 왓챠의 영원한 사랑 이동진씨는 이 영화에 5점 만점을 주며 이런 코멘트를 남겼어
XpJSN.jpg




유령신부,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으로 우리의 동심 속 기기묘묘함을 책임 졌던 팀 버튼이



판타지 장르를 사랑하는 방식을 가슴 따뜻하게 풀어낸 영화

안봤다면 보고, 봤다면 또 보지 않을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가볍게  9편의 영화를 소개했지만

이 밖에도

브리짓 존스의 일기 | 다음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2001) - 시리즈 전부



터미널 (2004년 영화)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터미널 (2004)



런 | 다음영화
 (2020)



영화 '펀치 드렁크 러브' 5줄 스토리 요약 및 리뷰 / 후기, 뜻
펀치 드렁크 러브 (2002)



콜레트 | 다음영화
콜레트 (2018)



시네마 천국 | 다음영화
시네마 천국 (1988)



undefined
카페 소사이어티 (2016)



헤드윅 | 다음영화
헤드윅 (2001)




스텝업 | 다음영화
스텝 업 (2006)




존 말코비치 되기 | 다음영화
존 말코비치 되기 (1999)



영화 <더 랍스터(The Lobster) /> 줄거리 및 해석(+19금주의, 스포주의) : 네이버 블로그
더 랍스터 (2015)



굿모닝 에브리원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굿모닝 에브리원 (2010)







등등... 이 명작들 몽땅 다 왓챠에서'만' 볼 수 있음
망하지마.. 제발...








덬들이 재밌게 본 왓챠 영화도 알려줘..!
그럼 왓챠가 망하지 않도록.. 많관부~^^
yhHXk.jpg

목록 스크랩 (200)
댓글 3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 X 더쿠💛] 8시간 만에 -45% 반쪽모공! 한율 <반쪽모공세럼> 체험 이벤트 ! 529 06.06 26,58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07,06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926,9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381,54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579,8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792,0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1 20.09.29 2,667,7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7 20.05.17 3,364,7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25,2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23,8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7083 정보 KBS 라디오 영어 프로그램 <굿모닝팝스> 6월 30일자로 방송 종료 1 01:59 195
2427082 팁/유용/추천 (책추천)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 3 01:57 282
2427081 이슈 제가 계모라 애 구박한대요... 18 01:55 1,132
2427080 유머 단군할아버지가 억울한 이유 10 01:54 464
2427079 유머 원덬이 스타일링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 3명 5 01:53 954
2427078 유머 (엥) 엥 다 먹었어요 (엥) 엥 엥 (엥) 헹 더 먹고싶어요 헹 (엥 엥) 더 먹고싶어요 (엥엥엥) 헹 (엥) 다 먹었어 (엥엥헹헹) 저건 언니꺼야 언니꺼 (에엥) 언니꺼야 (엥) 안돼 (엥엥엥) 아니 (엥 엥) 아니야 언니꺼 뺏어먹으면 안돼 7 01:49 767
2427077 유머 효린의 씨스타 유닛(?) 도장깨기 이제 1명 남음 01:48 462
2427076 이슈 신혼여행에 낀 이준.. 또..ㅋㅋㅋㅋㅋㅋㅋㅋ 23 01:45 2,034
2427075 정보 콩국수 설탕 vs 소금 ?????????????? 35 01:41 663
2427074 이슈 세븐틴 유닛 경우의 수가 8,177개라고?? 9 01:41 974
2427073 이슈 손녀(루이바오)가 걸음마 시작하는 거 보는 할부지(강바오).gif 15 01:39 1,517
2427072 이슈 시뮬레이션으로 보는 요로결석 제거 수술 4 01:33 1,044
2427071 이슈 김연아 결혼식은 볼수록 레전드인거 같음 44 01:32 4,491
2427070 이슈 리암 갤러거의 오아시스 1집 30주년 기념 투어 셋리스트 5 01:30 545
2427069 유머 야구 경기하는데 왜 경기에 집중 안 하고 다들 노래 부르고 춤추는 거야? 01:28 1,135
2427068 정보 레드벨벳 라이브. 18 01:26 1,400
2427067 이슈 윤계상, 하정우가 호스트바 역할로 나왔던 영화 23 01:24 1,969
2427066 이슈 원위(ONEWE) 'Planet Nine : ISOTROPY' 앨범 제작기 #1 2 01:21 214
2427065 이슈 요즘 사람들이 거의 안사먹어서 무너지고 있는 시장 27 01:21 5,206
2427064 기사/뉴스 노잼인데 ‘삼식이 삼촌’ 송강호 회당 출연료가 무려 7억?[TV와치] 11 01:20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