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가 나 어릴때 살던 고향에 모임이 잇어서 가셨엇어
근데 식당 테라스?에서 밥 먹고 지인분들과 얘기 나누고있었는데 그 때 밖에 술에 엄청 취해서 비틀비틀 걷고 있는 아줌마가 손에 술벙을 시들고 가더라는거야.
시간이 낮인가 초저녁인가 하여튼 취객이 돌아다닐만한 시간대도 아니고 심지어 아줌마가 술에 취해 술을 사가는 모습이 보기 이상하다 생각하셨대
근데 갑자기 모임의 지인 중 한분이 ‘ㅇㅇ엄마!’이러면서 소리쳐 그 아줌마를 불럿다는거야
게다가 밥좀 먹고 가라고 앉아서 앉히고 음식도 좀 먹으라고 하고..빈속에 술마시지 말라고 건강 신경쓰라고 좀 타이르고 그 아줌마는 밥 몇술 뜨고는 다시 비틀비틀 자리를 떠났대
그 모임의 엄마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이 어안이 벙벙하던 찰나에 그 지인분이 미안하다고 저 사람이 원래 저런 사람 아니었는데 하나뿐인 딸이 그렇게되고나서...보기 안쓰러워그랬다고 자초지종을 얘기하셨다는거야
고향이 조그만 소도시에다 인구수도 많지 않고 평화롭고 조용한 동네인데 어느날 살인사건과 납치미수 사건이 일어나서 한동안 엄청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감돈 적이 있엇거든.
범인이 노리는 피해자들의 공통점이 잇다는 소문도 돌고 다들 다음 피해자가 자신이 될까봐 다들 한낮에도 초긴장에 엄청 몸사리고. 여튼 한동안 동네 분위기가 말도 아니었댔어.
결국 범인은 못잡고 시간이 한참 흘러 모두의 기억에서도 희미해질만큼 오래됐는데 그러다 우연히 그 유가족분을 만나게 되신거지..
이 얘기를 듣게된게 내가 그것이 알고싶다에 우리 고향 살인사건도 다뤘다는 얘기를 가볍게 아무생각없이 꺼낸건데 엄마가 이 이야기를 해주신거거든. 정말 머리가 띵하더라
내겐 그알 레전드 추천목록 중 한 편이다 이런 생각이었는데 사실은 어느 가족의 피눈물흐르게한, 또 지금도 원통해하는 이야기인거잖아...
엄마가 이 얘길 해주시곤 너무 끔찍하다고 몸서리치시는데 왜 내가 그동안 그알 같이보자고 할때마다 극구 거부하셨는지 알겟더라고
먼 남의 불행이 아니라 내 가족이 당할 수도 있었을만큼 매우 가까운 곳에 있었던 불행이었고 그저 무작위로 골라졌단 이유만으로 누군가가 생과 사를 달리하게 됐다는게 너무 끔찍하셧던거 같아..
범인이라도 잡혔으면 한이 좀 풀렸을까..? 딸을 떠나보내고 술로 겨우 슬픔을 애써 잊어보려는 그 슬픈 모정은 누구도 감히 이해할 수 없을거 같아..
그리고 가볍게 이런 이야기를 검색하고 읽고 얘기 꺼내고 프로를 즐겨보았던게 죄스럽더라
누군가의 끝나지않은 고통이엇음을 잘 몰랐어
여튼 뭔가 좀 고해성사의 느낌으로 이 얘기를 써봐.
우리나라 미제사건들 많이 해결되서 범인잡
아서 처벌하고..그래서 유족분들의 원통함을 조금이나마 풀 수 잇게되몀 좋겠다
근데 식당 테라스?에서 밥 먹고 지인분들과 얘기 나누고있었는데 그 때 밖에 술에 엄청 취해서 비틀비틀 걷고 있는 아줌마가 손에 술벙을 시들고 가더라는거야.
시간이 낮인가 초저녁인가 하여튼 취객이 돌아다닐만한 시간대도 아니고 심지어 아줌마가 술에 취해 술을 사가는 모습이 보기 이상하다 생각하셨대
근데 갑자기 모임의 지인 중 한분이 ‘ㅇㅇ엄마!’이러면서 소리쳐 그 아줌마를 불럿다는거야
게다가 밥좀 먹고 가라고 앉아서 앉히고 음식도 좀 먹으라고 하고..빈속에 술마시지 말라고 건강 신경쓰라고 좀 타이르고 그 아줌마는 밥 몇술 뜨고는 다시 비틀비틀 자리를 떠났대
그 모임의 엄마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이 어안이 벙벙하던 찰나에 그 지인분이 미안하다고 저 사람이 원래 저런 사람 아니었는데 하나뿐인 딸이 그렇게되고나서...보기 안쓰러워그랬다고 자초지종을 얘기하셨다는거야
고향이 조그만 소도시에다 인구수도 많지 않고 평화롭고 조용한 동네인데 어느날 살인사건과 납치미수 사건이 일어나서 한동안 엄청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감돈 적이 있엇거든.
범인이 노리는 피해자들의 공통점이 잇다는 소문도 돌고 다들 다음 피해자가 자신이 될까봐 다들 한낮에도 초긴장에 엄청 몸사리고. 여튼 한동안 동네 분위기가 말도 아니었댔어.
결국 범인은 못잡고 시간이 한참 흘러 모두의 기억에서도 희미해질만큼 오래됐는데 그러다 우연히 그 유가족분을 만나게 되신거지..
이 얘기를 듣게된게 내가 그것이 알고싶다에 우리 고향 살인사건도 다뤘다는 얘기를 가볍게 아무생각없이 꺼낸건데 엄마가 이 이야기를 해주신거거든. 정말 머리가 띵하더라
내겐 그알 레전드 추천목록 중 한 편이다 이런 생각이었는데 사실은 어느 가족의 피눈물흐르게한, 또 지금도 원통해하는 이야기인거잖아...
엄마가 이 얘길 해주시곤 너무 끔찍하다고 몸서리치시는데 왜 내가 그동안 그알 같이보자고 할때마다 극구 거부하셨는지 알겟더라고
먼 남의 불행이 아니라 내 가족이 당할 수도 있었을만큼 매우 가까운 곳에 있었던 불행이었고 그저 무작위로 골라졌단 이유만으로 누군가가 생과 사를 달리하게 됐다는게 너무 끔찍하셧던거 같아..
범인이라도 잡혔으면 한이 좀 풀렸을까..? 딸을 떠나보내고 술로 겨우 슬픔을 애써 잊어보려는 그 슬픈 모정은 누구도 감히 이해할 수 없을거 같아..
그리고 가볍게 이런 이야기를 검색하고 읽고 얘기 꺼내고 프로를 즐겨보았던게 죄스럽더라
누군가의 끝나지않은 고통이엇음을 잘 몰랐어
여튼 뭔가 좀 고해성사의 느낌으로 이 얘기를 써봐.
우리나라 미제사건들 많이 해결되서 범인잡
아서 처벌하고..그래서 유족분들의 원통함을 조금이나마 풀 수 잇게되몀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