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교대근무로 일해서 낮에 잘 때 선잠자서 그런지
가위에 되게 자주 눌리는 편이야
어제는 휴일이였는데 아침에 운동갔다가 낮에 깜빡 졸았어
그 때 엄마가 거실에 있었고 나는 거실바로 앞 방 침대에
거실을 등지고 누워있었는데
귀 뒤부터 정수리까지 누가 싹 핥는 느낌이 나는거야
감촉은 느껴지는데 인기척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고 아 가위구나.
순간 무서워서 온 힘을 다해 거실에 있는 엄마를 불렀어 근데 가위 눌린거니까 당연히 목소리가 안나오고
나는 가위에서 깨려고 계속 목에 힘줬음.
그러다가 가위에서 깼는지 목소리가 나왔고 부르는 소리에 엄마가 한 번 쓱 쳐다보더니 방에 들어왔어
그런데 나를 보는게 아니라 침대 옆 협탁에서 국어사전을 꺼내더니
그걸 중얼거리면서 읽는거야.
뭔가 이상해서 엄마 왜그래? 하고 말거니까 나를 딱 쳐다보더니 침대 위로 올라와서 칼춤추듯이 막 뛰는거야 한 손에 국어사전 들고....
순간 아 나 아직 가위 깬거 아니구나
거실에 있던 엄마부터가 현실이 아니였구나 느낌.
엄마형태의 귀신은 계속 침대위에서 뛰고 흔들고 미친듯이 웃는데
엄마얼굴이여서 더 무서웠었어ㅜㅜ
나중엔 깨는거 포기하고 잤는데
가위에서 깨고났더니 엄마가 현관문열고 들어오시더라
친구가 줄거있다고해서 잠깐 나갔다왔다고.
가위에 되게 자주 눌리는 편이야
어제는 휴일이였는데 아침에 운동갔다가 낮에 깜빡 졸았어
그 때 엄마가 거실에 있었고 나는 거실바로 앞 방 침대에
거실을 등지고 누워있었는데
귀 뒤부터 정수리까지 누가 싹 핥는 느낌이 나는거야
감촉은 느껴지는데 인기척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고 아 가위구나.
순간 무서워서 온 힘을 다해 거실에 있는 엄마를 불렀어 근데 가위 눌린거니까 당연히 목소리가 안나오고
나는 가위에서 깨려고 계속 목에 힘줬음.
그러다가 가위에서 깼는지 목소리가 나왔고 부르는 소리에 엄마가 한 번 쓱 쳐다보더니 방에 들어왔어
그런데 나를 보는게 아니라 침대 옆 협탁에서 국어사전을 꺼내더니
그걸 중얼거리면서 읽는거야.
뭔가 이상해서 엄마 왜그래? 하고 말거니까 나를 딱 쳐다보더니 침대 위로 올라와서 칼춤추듯이 막 뛰는거야 한 손에 국어사전 들고....
순간 아 나 아직 가위 깬거 아니구나
거실에 있던 엄마부터가 현실이 아니였구나 느낌.
엄마형태의 귀신은 계속 침대위에서 뛰고 흔들고 미친듯이 웃는데
엄마얼굴이여서 더 무서웠었어ㅜㅜ
나중엔 깨는거 포기하고 잤는데
가위에서 깨고났더니 엄마가 현관문열고 들어오시더라
친구가 줄거있다고해서 잠깐 나갔다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