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동안 일을 쉬다가 어쩌다가 뭐 브랜드에 막내로 입사 하고 나 덬이 좋아 하는 향수고 향수일은 처음이라서 기대 좀 하고 일을 했는데...입사 한지 4일 만에 매니저님 한테 혼나고 그리고 열심히 노력 하는 모습 보여 주니까 말 걸어주고 매니저님한테 노력 하는 모습 보여주니까...세 브랜드 향수 원료 일주일 안에 다 외워라 해가주고 본격적으로 탑 노트,미들 노트,베이스 노트 원료 공부 했는데...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멘붕 오고 그리고 둘째가 나 덬 보다 6살 어린 동생인데...기죽은 나 보고 먼저 다가가서 "힘내세요" "홧팅" 향수 경력이 3년 됬으니까 나 한테 먼저 다가가서 친절하게 알려주면 좋겠는데...현실은 본인은 업무 하느냐 "그냥 달달 외우세요" 이게 끝이고 뭔가 멘붕 온게 많아서 퇴근 하고 바로 우리집에 가까운 단골 타로집에서 "이 매장 계속 다닐까?" "그만 둘까?" "누군가가 저 언니 마음에 안든다" 언급 해서 결국 회사에서 잘릴 예상 하면서 타로점 봤는데...타로 카드 원장님이 일단 나 보고 너가 회사에서 잘릴 카드는 아니래 그리고 매니저님 둘째분 사실상 서로 서로 합이 맞는 성격은 아니래 사실상 둘이 따로 따로 놀고 각자 갈 길 가는 성격이래 그리고 둘째는 너 보다는 어리지만 디게 무뚝뚝하고 감정 기복이 좀 있는 성격이나 성향이다 매니저님도 예민하고 무뚝뚝한 성격인데 둘째 보다는 더 났고 너 한테 다가가고 말 걸어줄 가능성이 높다 매니저님은 너가 향수에 대한 공부를 꾸준히 하는 모습 보여주고 향수에 대한 지식을 어느정도 공부 하기를 바란다 그럼 너가 이 매장에 살아 남을 수 있다 이번달은 누군가 한테 혼나는 카드는 아니다 등등 그리고 원장님이 니가 원료가 잘 안 외워지는 이유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렇고 다 내려 놓고 여유를 가져라 등등 이렇게 얘기 하셨어...결국에는 내가 노력을 해야 되고 긴장 많이 하면 실수 하니까 긴장 내려 놓고 정말 열심히 할려고^^ ㅠㅠㅠ
잡담 고민 겸 재미 삼아서 오늘 타로점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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