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녁에 학과 공지 아니면 동아리 공지 때문에 큰 강의실에 모였다가 공지 끝나고 강의실에서 나왔던 적이 있었는데 같은 층 화장실에 어떤 여자가 들어가는 거야. 뭔가 사람 같지 않은 느낌이었어. 그치만 화장실이 급해서 같은 화장실 문 열고 들어갔는데 역시 아무도 없었어.
2. 학교 기숙사에 귀신 나온다는 괴담이 있고 에타에 특정 호실 배정 받으면 침대 배게 밑에 뭔가 놓여있다는 괴담이 돌았었어. 그래서 기숙사에 뭔가 있긴 하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었어. 그러다가 어느날 룸메들이 다 본가가고 나 혼자만 남아서 이층 침대에서 잠자려고 누웠는데 맞은편 침대를 누가 올라가는 소리가 갑자기 들리는거야. 다행이 아무것도 안 보이고 소리만 들리길래 벌벌 떨면서 겨우 잠들었아.....
3. 이건 다른 기숙사 방 이야기인데 어느날 기숙사 들어오면서 통창 왼쪽 위를 우영히 봤다가 밖에서 거꾸로 찍힌 사람 손자국을 봤어.....진짜 소름돋았는데 다른 룸메들이 알면 소리지르고 난리날 것 같아서 이야기는 안 했어. (참고로 고층이어서 누가 벽타고 올라가려면 스파이더맨이어야 됨) 뭔가 밤에 기숙사 외벽을 기어가는 귀신이 있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