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는 커봐야 3mm?정도 작은 벌레였는데 이게 수중 생태계에 꼭 필요하단거임 진짜 존나 이해 안갔는데 일단 강제적으로 그래서 이걸 집에 물에 풀어놓고 내비뒀는데 (왠진모르겠는데 그 물같은 연못이 침대옆에 있었어...) 얘네가 점점 커지더니 2마리씩 합체를 하면 좀더 큰 지네같은 생물체가 되고 계속 그런식으로 점점 커지는거임 계속 그거 보고 몸에 붙은거 막 떨궈내고 하는데 이게 5단계 6단계? 까지 간거 까지봤는데 진짜 무슨 외계인같이생기고 사람이빨같은거 달린애가 태어났어 크기가 주먹이상 이었어 너무 징그러워서 발로 밟아 죽였거든? 근데 이제 그 이전 단계 애들이 막 방에 지랄 이 나있는거야 그래서 막 털어내고 난리치다가 깼어.... 26년 인생 이런 ㅈ같은 꿈은 첨이다...차라리 가위 눌렸을땐 걍 우물같은거 밑으로 계속 떨어지는거라 징그럽고 이런건아니었는데 미치겄다..... 스트레스 넘 받으면 이럴수도있나 요즘 나폴리탄을 너무 봤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실제경험담 꿈꿨는데 너무 징그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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