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우리 집에 어떤 여자가 찾아옴... 집을 부동산에 내놓아서 밖에서 초인종 막 누르면서 부동산에서 집 보러왔다고 하길래 그런 줄 알고 열어줬어. 그런데 부동산 아주머니는 없고 웬 도끼 든 여자가 벌써 현관에 들어와서 서 있는 거야. 누구냐고 나가시라고 했더니 그 여자가 삽이랑 망치를 가져다 달래. 그게 왜 필요한데요? 하고 물어 봤는데 자기가 집에 꽃을 심어주려고 그러는 거래. 홀린 듯이 베란다에서 삽 찾고 있는데 문득 정신이 들어서 그럼 망치는 어디다 쓸 거냐고 따져물었더니 갑자기 까륵까륵 소리 내면서 입이 찢어지게 웃더라.
그때 소름이 쫙 끼쳐서 잠에서 깼거든? 그래서 괜히 집에 아무도 없는지 확인하고 다시 잤는데 바로 그 꿈이 이어졌어. 무슨 용기였는지는 몰라도 언니랑 둘이 도끼 든 그 여자를 현관문 밖으로 쫓아내고 걸쇠까지 걸어잠그려는데 갑자기 엄마가 무슨 전화를 받더니 걸쇠는 잠그지 말라는데...? 그러시더라고. 그래서 전화 뺏어서 받아보니까 밖에 있는 그 여자였어. 무시하고 걸쇠랑 온갖 잠금장치 다 잠그고 몇 시간 있다가 이제 갔을까 싶어서 현관문 렌즈로 슬쩍 보는데 그 여자가 나랑 똑같이 렌즈에 눈 들이밀고 보고 있더라... 그러고 깨니까 새벽 4시 좀 넘어 있었는데 다시 잠들기 무서워서 한숨도 못 잤다...
그때 소름이 쫙 끼쳐서 잠에서 깼거든? 그래서 괜히 집에 아무도 없는지 확인하고 다시 잤는데 바로 그 꿈이 이어졌어. 무슨 용기였는지는 몰라도 언니랑 둘이 도끼 든 그 여자를 현관문 밖으로 쫓아내고 걸쇠까지 걸어잠그려는데 갑자기 엄마가 무슨 전화를 받더니 걸쇠는 잠그지 말라는데...? 그러시더라고. 그래서 전화 뺏어서 받아보니까 밖에 있는 그 여자였어. 무시하고 걸쇠랑 온갖 잠금장치 다 잠그고 몇 시간 있다가 이제 갔을까 싶어서 현관문 렌즈로 슬쩍 보는데 그 여자가 나랑 똑같이 렌즈에 눈 들이밀고 보고 있더라... 그러고 깨니까 새벽 4시 좀 넘어 있었는데 다시 잠들기 무서워서 한숨도 못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