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실제경험담 돌아가신 외할머니 이야기
4,185 5
2022.08.26 18:09
4,185 5


내가 5~6살쯤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어

그리고 7살에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나는 아빠를 따라 갔기 때문에 자라면서도 외가 이야기는 잘 안하게 됐었고



그러다 18살쯤에 어쩌다 친할머니가 외할머니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시게 됐는데 

문득 내가 외할머니 돌아가셨던 그즈음에 꿨던 꿈이 생각나서 친할머니께 말씀드렸어.


꿈 내용은 내가 엘레베이터를 타고 우리집이 있는 층에서 내렸는데 우리집 문 옆 계단에 

웬 할머니 한분이 늙은 호박 큰걸 하나를 안은 상태로 앉아계셨어.


지금까지도 내 기억엔 꿈속 딱 이장면만 또렷이 기억나.



이야기를 들으신 친할머니가 "너 외할머니가 마지막 가는길에 손녀딸 보고 가셨나보다"라면서 너무 놀라시는거야!


근데 나는 할머니, 늙은호박 이 것만 이야기 했는데 친할머니가 너무 강력하게 "그 분은 너 외할머니가 맞다"라고 하셔서 나도 자꾸 되물었지.

왜 그렇게 생각하시냐고


친할머니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에 나도 진심 너무 놀랐는데


우리 외할머니가 혼자 거주하셔서 돌아가신 이후 뒤늦게 발견되셨어.

그때 앉아서 호박을 다듬고 계셨던 모양이야.. 정말 그 자세 그대로 눈만 감으신채로 발견되셨데.



그 모습 그대로 나를 찾아오셨었나봐.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58 01.08 37,7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3,5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5,3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3,407
공지 잡담 고어물 및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사진 등은 올리지말고 적당선에서 수위를 지켜줘 18.08.23 33,6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1404 잡담 공포 웹툰 추천~ 3 02:47 69
11403 잡담 심괴 굿즈 산거 왔당 2 01.06 405
11402 잡담 돌비 혼파님 정주행하고있는데 너무 재밌다 1 01.06 220
11401 잡담 살날리고 저주거는것도 보통 부지런해야 되는 일이 아닌가봐 2 01.04 340
11400 잡담 와 이번 전배님 은장도이야기 레전드.. 1 01.04 294
11399 잡담 TXQ FICTION 시리즈 "UFO山(UFO산)"이라는 거 방송함 5 25.12.28 282
11398 잡담 남자친구의 생가 25.12.24 452
11397 괴담/미스테리 👻할머니와 인턴 + 병원 아파트 (& 에필로그)👻 3 25.12.23 392
11396 잡담 돌비 행자님 재밌다! 1 25.12.16 404
11395 잡담 2000년대에 엄청 유행한 인터넷 공포 소설?? 뭔지 아는사람! 3 25.12.14 992
11394 잡담 돌비 오늘 바퀴사연 되게 예전에 라이브한거지? 1 25.12.12 555
11393 잡담 심괴 굿즈 파네? 11 25.12.10 1,731
11392 onair 심거ㅣ 보는 사람??? 12 25.12.07 783
11391 잡담 타고타고 가다가 하하꺼 보고 거기서 이야기 안나온게 궁금해서 25.12.04 301
11390 잡담 윤시원 괴담사 재밌다 2 25.12.01 694
11389 onair 오 담주도 하구나👏👏👏👏 25.12.01 262
11388 onair 심괴가지마 너없이 내가 일주일 어떻게 버텨ㅠㅠ 25.11.30 124
11387 onair 배우들 잊지않고 챙겨줘서 좋다 2 25.11.30 338
11386 잡담 귀신나오는 집에 산 일톡러 5 25.11.30 1,124
11385 잡담 심괴에 도움요청했던 사연들 3 25.11.30 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