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ㄱㄴ인데 궁금해서ㅠㅠㅠ
엄마랑 나랑 몇년전에 일본여행을 간 적이 있었어
그런데 이상하게 엄마랑 나랑
일본여행 갔던 이야기는 한번도 입밖에 안 꺼냈었단 말야.
그러더가 어제 우연히 이야기를 했는데
일본에서는 내가 밤만 되면 엄마 혼자 두고 밖에 나가려고 했었대.
원래 내가 겁도 많이 타서 한국있을때도
저녁되면 집에만 있거든.
그런데 일본에서는 낮에는 같이 잘 있다가
밤만 되면 나돌아 다니려고 했대.
괜히 편의점 간다 드럭 스토어 살거 있다는 핑계되었대.
엄마는 내가 이상하니까 자꾸 나 따라 밖에 나왔는데
내가 이상한 길로 엄청 배회했다는거야.
(드럭스토어 10분거리인데 40분동안 이상한길로 돌아다녔대)
그리고 엄마한테도 이상하리만큼 짜증을 엄청 많이 냈었대.
(약간 분노조절 안되는 사람처럼)
엄마가 다리아프다고 했는디 개지랄 했다는거야.
문제는 나는 이때까지 화낸 기억,
내가 밤에 싸돌아 다닌 기억이 지금까지도 없거든ㅠ
엄마가 말해주니까 밤에 돌아다닌 내 모습이
제 3자 장면으로만 떠올랐었어 ㅠㅠ
진짜 내가 다른 곳 여행가거나 했을 때도 5시만 되면 숙소에 들어왔는데 일본에서만 유독 밤만 되면 나돌아 다녔더라구 ㅠ
심지어 그때는 겁도 안나보였대
일본에서 뭔가 씌인 듯이 행동할 수도 있는걸까..?ㅠ
+ 엄마가 잘 느끼는 타입인데 일본갔을 때 이상하게 신사나 호텔에만 있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기분이 안좋았대. 미술관이나 식당에서는 괜찮았는데 말야 ㅠ
엄마랑 나랑 몇년전에 일본여행을 간 적이 있었어
그런데 이상하게 엄마랑 나랑
일본여행 갔던 이야기는 한번도 입밖에 안 꺼냈었단 말야.
그러더가 어제 우연히 이야기를 했는데
일본에서는 내가 밤만 되면 엄마 혼자 두고 밖에 나가려고 했었대.
원래 내가 겁도 많이 타서 한국있을때도
저녁되면 집에만 있거든.
그런데 일본에서는 낮에는 같이 잘 있다가
밤만 되면 나돌아 다니려고 했대.
괜히 편의점 간다 드럭 스토어 살거 있다는 핑계되었대.
엄마는 내가 이상하니까 자꾸 나 따라 밖에 나왔는데
내가 이상한 길로 엄청 배회했다는거야.
(드럭스토어 10분거리인데 40분동안 이상한길로 돌아다녔대)
그리고 엄마한테도 이상하리만큼 짜증을 엄청 많이 냈었대.
(약간 분노조절 안되는 사람처럼)
엄마가 다리아프다고 했는디 개지랄 했다는거야.
문제는 나는 이때까지 화낸 기억,
내가 밤에 싸돌아 다닌 기억이 지금까지도 없거든ㅠ
엄마가 말해주니까 밤에 돌아다닌 내 모습이
제 3자 장면으로만 떠올랐었어 ㅠㅠ
진짜 내가 다른 곳 여행가거나 했을 때도 5시만 되면 숙소에 들어왔는데 일본에서만 유독 밤만 되면 나돌아 다녔더라구 ㅠ
심지어 그때는 겁도 안나보였대
일본에서 뭔가 씌인 듯이 행동할 수도 있는걸까..?ㅠ
+ 엄마가 잘 느끼는 타입인데 일본갔을 때 이상하게 신사나 호텔에만 있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기분이 안좋았대. 미술관이나 식당에서는 괜찮았는데 말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