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우리 엄마가 아직 회사를 다니던 시절.....
우리집은 경기도에 있는 작은 마을(주위에는 창고랑 공장 있고, 밭도 있는 그런 곳)이었고 그때는 가로등도 없어서 컴컴한데 외져서 무섭잖아. 그런데 망할 남편이라는 사람이(이때 악센트 주심) 마중 한 번을 안 나와서 혼자서 길을 걸었다고 함.
근데 반대편에서 흰색 도깨비불이 둥둥둥 떠다니는 거야.
진짜 너무 무서워서 얼어붙었는데 알고 봤더니
흑인 분이 흰티 입고 길을 걷고 있던 거였음ㅋㅋㅋㅋㅋㅋ(주변 공장에서 일하시고 들어가는 거였나봐) 들었을 땐 진짜 웃겼는데 글로 쓰니까 안 웃기다
우리집은 경기도에 있는 작은 마을(주위에는 창고랑 공장 있고, 밭도 있는 그런 곳)이었고 그때는 가로등도 없어서 컴컴한데 외져서 무섭잖아. 그런데 망할 남편이라는 사람이(이때 악센트 주심) 마중 한 번을 안 나와서 혼자서 길을 걸었다고 함.
근데 반대편에서 흰색 도깨비불이 둥둥둥 떠다니는 거야.
진짜 너무 무서워서 얼어붙었는데 알고 봤더니
흑인 분이 흰티 입고 길을 걷고 있던 거였음ㅋㅋㅋㅋㅋㅋ(주변 공장에서 일하시고 들어가는 거였나봐) 들었을 땐 진짜 웃겼는데 글로 쓰니까 안 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