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언제 지하철역 의자에 덩그러니 장갑 한짝이 있었는데 뭔가 그 한 짝이 필요한 거 같아서 주워왔거든? 뭔가 귀여웠엌ㅋㅋㅋㅋ 벙어린데 갈색에 안에 털 있어서 손목부분에도 털있고ㅋㅋㅋㅋ 오븐 장갑처럼 생겼었낰ㅋㅋㅋ
근데 그거 주워와서 집에 놨는데 엄마가 보고 어디서났냐길래 한 짝만 버려져있길래 필요한 거 같아서 가져왔다니까 엄청 화내셨거든ㅋㅋㅋㅋㅋ 아무거나 막 주워오는 거 아니라고
그러니까 갑자기 진짜 내가 왜 주워왔지...? 싶은거야
결국 엄마가 버린다고 하고 버렸는데 나는 아직도 내가 그걸 왜 주워왔는지 왜 필요하다고 생각했는지 의문이야...
나 남이 쓰던 물건도 안 좋아하고 중고도 싫어하고 이왕이면 새거지! 주의거든;
그런거 태워서 버려야하는 거 아닌가싶긴한데 엄마가 가져가서 어케 되었나 모르겠네
근데 그거 주워와서 집에 놨는데 엄마가 보고 어디서났냐길래 한 짝만 버려져있길래 필요한 거 같아서 가져왔다니까 엄청 화내셨거든ㅋㅋㅋㅋㅋ 아무거나 막 주워오는 거 아니라고
그러니까 갑자기 진짜 내가 왜 주워왔지...? 싶은거야
결국 엄마가 버린다고 하고 버렸는데 나는 아직도 내가 그걸 왜 주워왔는지 왜 필요하다고 생각했는지 의문이야...
나 남이 쓰던 물건도 안 좋아하고 중고도 싫어하고 이왕이면 새거지! 주의거든;
그런거 태워서 버려야하는 거 아닌가싶긴한데 엄마가 가져가서 어케 되었나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