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변기앞에 샤워타월이 걸려있어 아까 큰거보면서 앉아있었고 문도 닫힌상태였어 갑자기 샥 하는 소리 나더니 길게 늘어져서 걸린 샤워타월 중간부터 끝자락이 스르륵 바람에 날림 어이없더라 눈앞에서 똑똑히 봤어 살랑움직인것 아니고 순면타월 큰거라 무거운 그 타월이 꽤 크게 투득 지혼자 움직임 안방 욕실이라 바깥과 연결된 창문없고 환기도 안돌고있었어 무섭다기보다 기분이 더럽더라 아주 어릴때 혼자 똥누는데 갑자기 화장지가 4칸정도 혼자 똑똑 떨어져서 내 발앞에 스륵 놓인적도 있었어 마치 닦으란듯이
실제경험담 오늘 화장실에서 있었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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