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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거야

이거 막 오랜만에 레전드 스레 각이다 그러면서 진행 중인데

나만 약간 10 정도의 일을 100으로 부풀린 느낌 드나?

일단 제목부터가 어그로성이 짙음.... 실제로 이웃들이라 해봤자 윗집밖에 안 나오고

그 사람들이 숨긴다기 보다는 레주가 혼자 작은 일에도 과하게 의미부여하는 것 같음. 

거의 900레스가 다 되어가는데

솔직히 게 중에 한 80프로는

보는 사람들이 걱정하고 추측하는 내용이고

레주가 오늘은 아무 일 없었어~하면 레스주들이 꺄악 어뜨케~ 레주조심해~

이러는게 다 아님? 

따지고 보면 그렇다할 사건은 아무것도 없었지 않나?

너무 비현실적인 일들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그러면 그냥 주작이라는 생각이 들 것 같은데

이건 너무 아무일도 없어서 오히려 주작은 아닌데

스레주와 레스주들의 과민반응...? 같아서

다들 ㄹㅇ 심각하게 몰입하는데

나만 전혀 심각성을 모르겠고

이게 900레스까지 온게 이상한건 나뿐인가 싶어서.. 

혹시 스레딕 보는 덬들 있으면 물어보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