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공부하다가 진짜 미친듯이 졸려서... 졸립다기보단 의식이 꺼지는것처럼? 책상에 엎드려서 잤는데 갑자기 숨이 안쉬어져서 깼음
절대 숨막힐만한 자세가 아닌데 숨이 안쉬어지고 몸은 안움직이고ㅠㅠ
손가락 하나 까딱 못해서 이대로 죽나? 싶을때쯤 탁 풀리면서 다시 잠들고
잠들면 또 숨 못쉬어서 깨고 반복이었음... 안자고싶어도 그냥 잠이 들더라
고3 후반에만 그러고 대학온뒤로는 멀쩡해지긴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가위눌린건가 싶고...? 근데 귀신 이런건 없고 걍 나혼자 죽네사네 그랬거든
이런것도 가위가 맞나 모르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