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좀 된 꿈 내용인데
신선이 나올만한 산골짜기에 허름한 집 하나 있었는데 들어가보니 꽤 큰 초가집이였어 우물이 있는 마당을 가로질러 집으로 들어가 작은 방문 열었더니 엄마가 하얀 소복을 입고 명단을 적고 있었음 토지신이 되었다고 바쁘다면서 집중하고 있길래 마당 한바퀴나 돌까하고 구경 나갔는데 마당에 여러 동물들이 엄청 많았음
그 중 철장에 갖힌 것도 있었고 목줄이나 자유롭게 뛰놀던 동물도 있었는데 집 뒷쪽으로 갔더니 큰 시커먼 황소 한마리가 두꺼운 밧줄로 묶여져서 흥분된 상태로 날 뛰고 있었음무서워서 지나가지도 못하고 떨다가 갑자기 밧줄이 풀어지더니 내 뒤로 와서 엄청난 힘으로 박치고 밀면서 쫒아내려고 하더라 버티다가 결국 쫒겨났는데 집 쪽 쳐다보니 열어뒀던 방문은 닫혀있드라
꿈 이야기하기엔 가족들이 이런 거 싫어하고 특히 엄마는 종교 있어서 꺼내기 어려워 그냥 조심하라 당부하고 지나갔는데
다행이도 아무 일 없이 지나갔음 일어나자마자 메모해서 공기도 좋았고 시원했으며 엄마 얼굴이 뚜렷했다라는 느낌까지 다 적어놔서 묘하기도하고 평소에 꿈꾸지 않고 잘만 자던 내가 이런 꿈 꿔서 당황했었음
신선이 나올만한 산골짜기에 허름한 집 하나 있었는데 들어가보니 꽤 큰 초가집이였어 우물이 있는 마당을 가로질러 집으로 들어가 작은 방문 열었더니 엄마가 하얀 소복을 입고 명단을 적고 있었음 토지신이 되었다고 바쁘다면서 집중하고 있길래 마당 한바퀴나 돌까하고 구경 나갔는데 마당에 여러 동물들이 엄청 많았음
그 중 철장에 갖힌 것도 있었고 목줄이나 자유롭게 뛰놀던 동물도 있었는데 집 뒷쪽으로 갔더니 큰 시커먼 황소 한마리가 두꺼운 밧줄로 묶여져서 흥분된 상태로 날 뛰고 있었음무서워서 지나가지도 못하고 떨다가 갑자기 밧줄이 풀어지더니 내 뒤로 와서 엄청난 힘으로 박치고 밀면서 쫒아내려고 하더라 버티다가 결국 쫒겨났는데 집 쪽 쳐다보니 열어뒀던 방문은 닫혀있드라
꿈 이야기하기엔 가족들이 이런 거 싫어하고 특히 엄마는 종교 있어서 꺼내기 어려워 그냥 조심하라 당부하고 지나갔는데
다행이도 아무 일 없이 지나갔음 일어나자마자 메모해서 공기도 좋았고 시원했으며 엄마 얼굴이 뚜렷했다라는 느낌까지 다 적어놔서 묘하기도하고 평소에 꿈꾸지 않고 잘만 자던 내가 이런 꿈 꿔서 당황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