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에ㅜ살던 곳에서 정리할게 많아서 일단 아빠가 2주 먼저 그 아파트에 가서 살았어.
근데 거실에 누웠는데 천장에서 뭐가 내려다보는 꿈을 꾸고 가위도 자주 눌렸었대 그래서 나머지 식구들 다 올때까지 한동안 군부대 안에서 주무셨어
우리가 그 아파트에 들어간 후에도 이상한 일은 자주 있었는데
원래는 다 같이 거실에 이불깔고 자다가 거실에 소파도 들여놓고 우리도 점점 자라서 옷장만 넣어놨던 방에 2층 침대를 들여놨어. 막내는 계속 부모님이랑 자고 나랑 언니는 침대에서 자고.. 근데 나나 언니나 어려도 어둡거나 부모님 없는걸 무서워하지는 않았는데 이상하게 그 방에서 자는걸 너무 싫어했어. 밝으면 못 자면서 야간 램프까지 사고...
결국엔 다시 거실에서 같이 자서 2층침대는 애물단지됨ㅋㅋㅋ
나중엔 그냥 거기다 갠 이불을 놔뒀었는데 엄마가 거기에 이불 가지러 들어갈때 몇번인가 침대 2층에 소복입은 여자가 앉아있기도 하고 군장까지 맨 군인이 정좌자세?로 앉아있기도 했대. 그리고 사람 시야가 앞을 보고있다고 해도 옆이나 위가 어느정도 보이잖아. 의식적으로 침대 2층을 안보려고 할때 유독 뭔가 있는 것처럼 느껴졌대.
이건 우리집 얘긴 아니었는데 울집 라인 3층(울집은 1층이었음, 그니까 윗윗집)엔 특히 뭐가 심하게 나왔었나봐. 젊은 군인아저씨 셋이 같이 살았다던데 3개월도 못 버티고 나갓대. 벽에서 손들이 튀어나왔댔나
부대에 뭔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 딱히 소문같은 것도 없고... 근데 이집 살때 이상한 일이 많았어 언니가 유독 자주 가위에 눌리거나 악몽을 꾸거나..
귀신 많은 장소로 군대가 손꼽힐때 갠적으로 제일 공감가게됐어ㅋㅋㅋ
근데 거실에 누웠는데 천장에서 뭐가 내려다보는 꿈을 꾸고 가위도 자주 눌렸었대 그래서 나머지 식구들 다 올때까지 한동안 군부대 안에서 주무셨어
우리가 그 아파트에 들어간 후에도 이상한 일은 자주 있었는데
원래는 다 같이 거실에 이불깔고 자다가 거실에 소파도 들여놓고 우리도 점점 자라서 옷장만 넣어놨던 방에 2층 침대를 들여놨어. 막내는 계속 부모님이랑 자고 나랑 언니는 침대에서 자고.. 근데 나나 언니나 어려도 어둡거나 부모님 없는걸 무서워하지는 않았는데 이상하게 그 방에서 자는걸 너무 싫어했어. 밝으면 못 자면서 야간 램프까지 사고...
결국엔 다시 거실에서 같이 자서 2층침대는 애물단지됨ㅋㅋㅋ
나중엔 그냥 거기다 갠 이불을 놔뒀었는데 엄마가 거기에 이불 가지러 들어갈때 몇번인가 침대 2층에 소복입은 여자가 앉아있기도 하고 군장까지 맨 군인이 정좌자세?로 앉아있기도 했대. 그리고 사람 시야가 앞을 보고있다고 해도 옆이나 위가 어느정도 보이잖아. 의식적으로 침대 2층을 안보려고 할때 유독 뭔가 있는 것처럼 느껴졌대.
이건 우리집 얘긴 아니었는데 울집 라인 3층(울집은 1층이었음, 그니까 윗윗집)엔 특히 뭐가 심하게 나왔었나봐. 젊은 군인아저씨 셋이 같이 살았다던데 3개월도 못 버티고 나갓대. 벽에서 손들이 튀어나왔댔나
부대에 뭔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 딱히 소문같은 것도 없고... 근데 이집 살때 이상한 일이 많았어 언니가 유독 자주 가위에 눌리거나 악몽을 꾸거나..
귀신 많은 장소로 군대가 손꼽힐때 갠적으로 제일 공감가게됐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