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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미스테리 [reddit] 내 친구가 연락이 안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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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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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www.reddit.com/r/nosleep/comments/1iivw9/my_friend_hasnt_been_in_contact_since_this_series/





.. 내가 처음부터 일에 뛰어들지 말았어야 됐어. 처음부터 그냥 파고들지 말걸. 지금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어.

일단 저번에 내가 얘기했던 Sam 폰에 있는 음성메시지 기억나? 내가 그때 폰에 점점 가까이 갈수록 진동소리가 점점 들렸다고 했잖아. 누가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고 하더라. 전화가 음성메시지로 넘어간 순간에 진동은 멈췄어야 됐던 아니냐고. ..모르겠어. 진동소리가 뭐였는지는 존나 모르겠어. 다시 한번 들어봐야겠어. 그냥 소리는 폰이 딱딱한 바닥에 올려져 있을 진동하면 나는 소리였는데.. 이런 소리를 내는 뭐가 있는지 아는 사람 있으면 해줘.

저번 포스팅에서 얘기했던 대로, Dean 어제 1 쯤에 나한테 문자를 보냈어. 그때 너무 탈진 상태여서 답을 안했었지. 그냥 폰을 무음모드로 해놓고 거의 바로 기절하듯이 잠들었어.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까 Dean한테 문자가 엄청 와있더라. 처음에 그거 읽기 전에 나는 거의 흥분 상태였어. 얘가 이제 모든 같은 상황들을 설명해주려고 하나보다. 근데 쓰잘데기 없는 희망은 바로 사라졌지.

모든 상황이 시작된 빌어먹을 그룹 채팅으로 메시지였어. Sam 폰은 어제밤에 배터리가 되서 죽었고 그게 나한테 있으니까 당연히 Sam 답을 안했지. 여기 전문을 보여줄게:

D: 이리와.

[ 있다가]

D: 이리와.

[2 있다가]

D: 이리와.

D: 이리와.

[ 메시지는 거의 연달아서 왔어. 같애]

D: 이리와 당장!

D: 이리와, Jessica.

D: 너한 있어.

D: 이리와.

D: 지금 Sam이랑 있어. 기다리는 중이야.

D: 이리와.

D: 이리와.

D: 이리와.

[삼십 있다가]

D: 있다가 보자.

이게 얘가 보낸 전부야. 내가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이걸 읽고 바로 얘한테 전화했거든. 받아. 이제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가는 메시지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서 그대로 따라할 있을 같애.

없는 데에 계속 매달리고 있는 거에 너무 지쳐가지고 장단에 맞춰주기로 했지. 얘한테 답장을 보냈어.

: 괜찮아??

[다시 답이 오기까지 15분쯤 걸린 같음. 그때 거의 자포자기해서 답을 기대를 안했었거든. 근데 폰이 울리더라. 진짜 과장 요만큼도 안하고 덜덜 떨면서 폰을 집어들었어. 메시지가 하나 있었어.]

D: 너한테 보여줄 있어.

: 그게 뭔데?? 미친놈아 이렇게 이상하게 굴어? 어디야!? 니가 말에 대답 하는 이상 너네 집에 안갈거야! 때매 진짜 무서워 죽겠다고.

D: 모든 그냥 정상이야. 괜찮아. 포스티ㅣㅇ 었어.

: 읽었어? 얘기 올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이상하게 구는거야? Dean, 제발 괜찮다고 확실하게 뭔가 증거를 보여줘봐.

D: 진짜 무슨 초자연적인 현상이 진짜 있으면 말이야. 그런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아닐거야. 드라마 수퍼내추럴 같은 아니라고.

D: 하여튼 ㅏㅏ 야돼. 나중에 보자.

: 안돼! 뭐라도 설명을 해봐! 지금 위험한 상황이야?

D: 여기서는 못해.

[그러고 나서 나한테 이 사진을 보냈어. 인생을 통틀어서 저런 데는 적이 없어. 아파트 건물 같지는 않은데. 저런 지하실에는 본적이 없어.]

: 어딘데?! 내가 우리 대화 인터넷에 올렸다고 화났어? 이름도 바꿔서 올렸고 중요한 신상 같은 하나도 올렸어. 지금 그것 때문에 이러는거야??

D: 무서워.

: 때문에???? 너네 아파트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야? 그냥 상상인거지?

D: 이야기 때문이 아니야. 때문이야. 괜찮아.

: Dean, 지금 너랑 대화하고 있는 맞지? 안전한 확실해? 위험한 아니지???

D: 진짜 무슨 초자연적인 현상이 진짜 있으면 말이야. 그런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아닐거야. 드라마 수퍼내추럴 같은 아니라고.

[이거 오타 아니야. 이렇게 같은 메시지를 보냈어]

: 알았어, 수퍼내추럴은 그냥 드라마야. 근데 그게 ?

D: Sam 너한테 얘기했어?

: 나한테 얘기해?

[ 이삼 동안 답이 없었어]

: Dean, 진짜 부탁이야. 너네 둘이 짜고치는 거면 제발 그만해. 진짜 무섭단 말이야. 너네 둘이 실종자 명단에 올리기까지 했다고!

[Dean 나한테 이 사진을 보냈어]

D: 너한테 그냥 얘기하는거야.

지금 그러고 나서 시간 지난거야. 얘한테 문자를 보냈는데 아무런 답이 없어.

말할 필요도 없이 오늘 아침을 이렇게 엿같이 시작했어. 경찰에 다시 전화해서 Robins인가 뭔가한테 다시 얘기했지. 그는 문자들을 보고는 친구들이 그냥 짜고 놀리는 같다면서, 얘네는 그냥 있을거라고 했어. 누군가가 Dean 폰을 가지고 있는 상황을 제시했고 Robins 경우도 생각 볼게요. 그냥 당신의 신상을 위해서 사람한테 중요한 개인정보는 말하지 마세요.”라고 말했어. Dean 나한테 다시 문자를 보내면 그냥 씹으라더라. 뉘예뉘예, Robins 경관님, 아주 고호맙습니다.

모든 것들은 그냥 너무 Dean 답지가 않아. 그리고 Sam 자기 손에서 핸드폰을 30 이상 떨어트려 놓는 법이 없는 애인데.. 얘가 폰을 찾을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너무 이상한 일이야.

도움이 필요했어. Dean이랑 Sam 나만큼이나 알고 있는 사람이 필요했다는 거지. 그래서 나만큼이나 이걸 이상하게 받아들여줄 사람 말이야. 유일하게 내가 아는 Dean이랑 친한 사람은 Dean 대학 친구인데, 이름도 수퍼내추럴에서 따와서 Cas라고 하자.

Cas 몰라서 얘한테 전화하는 망설여졌어. 그래도 나한테는 다른 방법이 없었어. 그래서 전화를 걸었지. 모든 상황을 설명하는 한시간은 걸린 같아. 걔한테 모든 포스팅을 읽어보라고 다음 이게 진짜 농담이 아니라는 번이나 확인시켜줬지. 결국에는 자기도 Dean이랑 연락이 된지 됐다고 인정하더라고. 고민하는 같기는 하던데 그래도 호기심이 강했나봐. 나보고 둘이 같이 Dean 아파트에 다시 가봐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어.

사실 별로 그러고 싶지 않았어. 제정신이 박힌 사람이라면 누가 거기 가고 싶겠어? 그래도 어쩔 없이 갔어. 그리고 뭔가를 봤고. 지금 진심으로 내가 뭐에 연루되어 있는 건지 너무 알고 싶어. 친구가 연쇄살인마에 살해당했다거나 실종당했다거나 아니면 말도 없이 마을을 떠났다고는 이제 생각되지 않아.

만약 세상에 진짜 초자연적인 무언가가 있다면, 그건 우리가 알고 있는 무언가를 훨씬 벗어난 거라고 생각해.

아파트에서 내가 발견한 것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 쓸게. 이게 너무 길어질 같아서. 있다가 다시 돌아올게. 모두들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 내가 지금 하고 있는지 이제 진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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