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더쿠 공포방에서 줏어보고
완쪽분은 사주를 잘보고 오른쪽분이 타로를 잘본다고 해서
난 선택에 기로에 많이 서있던 상황이라
타로 볼려고 오른쪽 앉았었어
이모님이 사주는 같이 안보겠나고 조심스럽게 말씀하시길레
인터넷보고왔는데 사주는 옆에분이 더 잘보고
이모님은 타로 잘본다해서 앉은거라고 하니까
인터넷에 그런것도 올라오냐고 웃으심
근데 뭔가 그이모님 느낌도 좋고 복채도 괜찮은 편이라
타로도 보고 사주도 보기로 했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신점이 아니고 글로 푸는 곳인디
내기억에ㅜ남앗던 작년과거를 얘기하서서 좀 놀랐어
내가 또 인상이 깊은게 예전에 대도서관이 갔던
인사동에 사주카페도 갔었는데
대도서관 봐준 이모님한테 본거였는데 글쎄..
한말 반복하고 또하고 그걸로 뭐가재밌는지 계속 놀리고
작년 부터 좋았다고 하는데 난 작년말에
힘들엇거든 그걸로 아니라고 하니까
전체적으로 봤다먄 그렇다는 말이라고 ㅡㅡ
근데 여기 이모님은 작년 말부터 내 의지와상관없이 ㅇㅇㅇ 블라블라 힌들었가고 몇월부터 어쩌고 얘기해주시는데ㅜ좀 놀랏어!
타로도 같이 봤는데ㅜ자세한간 얘기 못해주지만 자세하거 이렇다ㅜ저렇다 설명안해주시거 그냥 딱 간단하게 이해시켜주시고 사주랑 맞물려서 해석해주심

나중엔 건대 금오태양이랑 알라딘도 가볼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