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갑상선 물혹 몇 개 있대서 6년전부터 매년 추적중인데 다 물혹이고
물혹 갯수도 6년동안 몇개는 줄거나 늘 별거 아니랬던 덬인데,
이번에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건강검진 유방초음파 했더니 물혹이 몇 개 있대..
그냥 6개월에 1번 보면 된다는데 뭔가 전문적인 느낌 안나서 (척추전문병원임)
가던 병원이 갑상선으로 유명한데 유방도 유명해서 오늘 예약해서 갔는데
걍 물혹인줄 알았는데 물혹 같지 않대서 오른쪽 유방 찔러보더니 물혹 아니라 하구
왼쪽 유방 찔러보더니 이건 세침검사 해야겠다 하심서 마취 바늘 넣고 나서 추출해갔거든...?
만약에 진짜 암 그 근처라면 초음파랑 유방촬영으로도 대강 아는거지...?
검사하심서 별거 아닐건데 걍 혹시나 하는 거로 서로 속시원하자고 한번 해보자 이런식으로 얘기하긴하셨는데
39년동안 유방 쪽 전혀 뭐 없다 오늘 이런 얘기 듣고 검사 결과 7-10일 기다리려는데
벌써부터 마음이 너무 지옥이야... ㅜㅜ
유방 촬영했을때는 점처럼 몇개 전체적으로 좀 있는? 미세석회화? 라는 그거 있다긴했는데 이거는 별거 아닌 증상이라고는 하셨구..
놀래긴했는데 심각한거랑 비교하니 아닌거같긴했음..
물혹은 모양이 물혹 모양은 아니고 세침으로 찔러봐도 물혹 아닌데 검사 안하자니 찝찝하다고 하자 하셔서 갑자기 생각지 못하게 한건데...
그래두 모르는거잖아 ㅜㅜ 어케 10일 기다리지... ㅠㅠ 막막하구 무서워..
사실 근래에 암진단비 너무 부실해서 (천만원밖에 안됨) 손보려다가 직장 건강검진 결과 물혹때문에
3개월 뒤로 보험 가입 미뤄진건데... 제발 심각한게 아니어야한단 생각밖에 안드네.. 비용 걱정이랑 보험 가입때문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