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 비염이 천식으로 바뀐 케이슨데.
어제부터 목감기 온것 같아서 동네 내과 갔거든?
그냥 목감기약 주셔서 먹었는데,
효과 잘 모르겠고, 몸살 오고, 밤새 8번은 깨고 자고 했는데,
아 알고보니 목감기 아니고 이게 천식이었네..
아침/점심약 먹고 원래 다니던 주치의쌤한테 갔더니.
기침소리만 들으시고 천식이라고 또 일반내과 갔다고 혼났어..
예전에 천식 첨 걸렸을때도.
다른 내과만 두군데 갔다가 천식인지도 모르고 빨리 치료 못 했거든.
치료 못 하고 결국 주치의썜한테 오니까 천식이래...ㅎㅎ..
그러면서 일반 내과 가지말라더라, 천식 모른다고.
이분은 호흡기내과/알레르기내과는 아니고, 흉부외과 전문의신데 내과의원 운영하는거라.
금방 아시더라고..
그래서 그떄 링거 맞구, 약 먹구 바로 나았어.
그래놓고 귀찮다구 또 집 앞 내과를 갔네 내가...어휴
너네도, 혹시나 걸리면.
전문의 찾아서 가..진짜 힘드러 죽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