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는 심한 불안장애+우울증+불면증을 앓게된지 1년됐는데
물론 약 처방 꾸준히 받고 많이 좋아졌어
그래도 여전히 생활 자체를 힘들어 하셔
뭐하면서 시간을 보내야하는지, 밥은 뭐먹어야하는지
하나하나 고민하고 혼자있는게 힘들어서
계속 전화 여기저기 돌리고 카톡하고 그래
상대 입장은 생각하지 못하고 엄마가 심심하면 전화하고
밥먹자고 하고 맨날 외식하고 그러니까
친했던 지인들도 엄마한테 좀 질린 상태야
방금은 나한테 다짜고짜 전화해서
300만원을 달래
지인이 하는 작은 절? 암자에 가서 지낼거라고
제사도 지내야할 수 있고 그래서 그정도 필요하다고 했다고...ㅎ
내가 너무 화가나서 그런 사이비 같은 데에 돈 쓰고 싶냐고 했더니
엄마가 너는 내가 살겠다는데 그게 싫냐고 그러는거야
사이비 종교다니는 아는 아줌마 얘기 하면서 그 아줌마는 거기 가서
살았다고 막 옹호하더라고...
그러지말고 전문가한테 치료를 받으라고 차라리 입원을 하라고 했더니
답답할것 같아서 싫다고 막 그러시더라고
내가 큰 병원 예약할테니까 같이 가자고 그랬더니
당장 너무 힘든데 어쩌라는 말이냐고 막 그러셔..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일 때문에 타지에서 지내고
아빠도 아직 일 하셔서
엄마 혼자 지내는 시간이 길어
주위 친척분들은 입원시키는게 어떻냐고 하는데
정말 입원하면 많이 좋아질까??
하 화나서 길게썼는데
읽은 덬 있으면 일단 신세한탄 들어줘서 고마워..
물론 약 처방 꾸준히 받고 많이 좋아졌어
그래도 여전히 생활 자체를 힘들어 하셔
뭐하면서 시간을 보내야하는지, 밥은 뭐먹어야하는지
하나하나 고민하고 혼자있는게 힘들어서
계속 전화 여기저기 돌리고 카톡하고 그래
상대 입장은 생각하지 못하고 엄마가 심심하면 전화하고
밥먹자고 하고 맨날 외식하고 그러니까
친했던 지인들도 엄마한테 좀 질린 상태야
방금은 나한테 다짜고짜 전화해서
300만원을 달래
지인이 하는 작은 절? 암자에 가서 지낼거라고
제사도 지내야할 수 있고 그래서 그정도 필요하다고 했다고...ㅎ
내가 너무 화가나서 그런 사이비 같은 데에 돈 쓰고 싶냐고 했더니
엄마가 너는 내가 살겠다는데 그게 싫냐고 그러는거야
사이비 종교다니는 아는 아줌마 얘기 하면서 그 아줌마는 거기 가서
살았다고 막 옹호하더라고...
그러지말고 전문가한테 치료를 받으라고 차라리 입원을 하라고 했더니
답답할것 같아서 싫다고 막 그러시더라고
내가 큰 병원 예약할테니까 같이 가자고 그랬더니
당장 너무 힘든데 어쩌라는 말이냐고 막 그러셔..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일 때문에 타지에서 지내고
아빠도 아직 일 하셔서
엄마 혼자 지내는 시간이 길어
주위 친척분들은 입원시키는게 어떻냐고 하는데
정말 입원하면 많이 좋아질까??
하 화나서 길게썼는데
읽은 덬 있으면 일단 신세한탄 들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