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곤 엄마 뿐인데 나이도 많고 몸도 마음도 약하시거든..
아빠 병원에 있을때도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아서 몸이 더 약해지셨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 환자 된거 얘기하면 안될듯
근데 당장 다음주부터 항암 받으러 가야 하는데 어떻게 숨길지 모르겠다
다행히 같이 살지는 않고 따로 살면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뵈러 가는데 환자티가 많이 날까? 탈모 온다는데 가발 사서 쓰면 될까 이런저런 고민만 많아지네ㅋㅋ
상피내암이라고 수술만 하면 된다더니 mri 찍고 전이된게 보인다고 수술하기 전에 항암부터 들어가래서 급 무섭다..
아빠 병원에 있을때도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아서 몸이 더 약해지셨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 환자 된거 얘기하면 안될듯
근데 당장 다음주부터 항암 받으러 가야 하는데 어떻게 숨길지 모르겠다
다행히 같이 살지는 않고 따로 살면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뵈러 가는데 환자티가 많이 날까? 탈모 온다는데 가발 사서 쓰면 될까 이런저런 고민만 많아지네ㅋㅋ
상피내암이라고 수술만 하면 된다더니 mri 찍고 전이된게 보인다고 수술하기 전에 항암부터 들어가래서 급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