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15년전에 유방암수술하시고 5년뒤에 재발하신후에 벌써 11년째 투병중이신데 이미 너무 암이 전신에 전이됏고, 너무 통증이심하셔,, 치료방법도얼마남지않은것같고 이제 남은시간이 별로 없다는게 피부로느껴져,,, 이미 마음도 너무 다잡고 엄마랑 남은시간 잘 보냈다고 생각했는데도 마음이 무너지는걸 어쩔수없어.. 너무슬프고 그냥 세상이 다 원망스럽고 그렇다,, 잘 이겨내야하는데 무너진다 진짜..
잡담 엄마에게 남은시간이 별로 없는거 같아 ,,내얘기좀들어줄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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