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요일에 나눔덬에게 택배를 받았어.
요즘 안바쁘다가 하필 지난주부터 일이 꼬이고ㅠ
골치 아픈 일이 터져서 여유가 없어서 후기를 늦게 쓰게됐어ㅠ
혐생지에서 나눔덬 택배를 받는 순간,
아무것도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고 얼른 뜯고 싶은 마음에
진짜 한 5분에 한번씩? 아니 1분에 한번씩은 힐끔거린듯ㅎㅎ
집에서 앨범들을 하나씩 보는데 보다보니 새벽이고
며칠을 앨범 구경하며 노래 듣고 한참을 빠졌어.
와 앨범에 대해 할 말이 너무 많은데
지인짜 입 열면 322일 걸릴듯...
그만큼 하성운한테 가수로서 아티스트로서 반했고,
또 나눔덬이 또 그만큼 어마어마한 양을 나눔해줘써ㅠㅠ
후기도 늦었는데 조금 성의 있게 후기를 쓰고싶었어.
그래서 사실 더 늦었어ㅠ
사실 후기글을 엊그제 한번 쓰다가 글이 너무 길고
사진이 너무 많아서 스압 장난아니어서 걍 등록포기 했어ㅠㅋ
그렇다고 사진 하나로는 고마움이 다 해소가 안되고
글도 길어지니까.. ( 벌써 길잖아 지금도ㅎ)
그래서 더쿠 영상 올리는 방법이랑 편집 공부를 좀 하고
어제 저녁8시부터 지금까지 편집을 했어ㅎㅎ
역시 금손들 하는 작업을 내가 하려니 한계를 느낌..
앨범 순서도 공부하고 노래도 듣다가 또 늦고ㅎ
나눔덬아!!
너무 고마워ㅠㅠ 실력이 달려서 고마움을 다 표현을 못하겠다.
덕분에 하성운이라는 사람을 더 사랑하게 됐고
너무 좋은 음악을 이렇게 알게되고
훌륭한 아티스트 팬이 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이 말만 되풀이 했어!!
고마워!!
그리고 입덕한지 한달도 안됐지만
나 하늘 3기고 공카 등업도 됐당~♡
(자랑하고 싶었어~)
앨범에서는 성운이랑만 소통했지만,
성운이가 노래 들려주는 상대가 하늘들이라는게
너무 느껴져서 나도 하늘들 하고 가까워진 기분이고
애틋해졌어 벌써~♡♡
쓸데없이 긴 글을 읽어줘서 고마워 모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