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는 해리 입장에서 쓴 글인데
해리는 연애관련 눈새 그 자체이니까
대놓고 많은 자기 인기도 잘 눈치 못채는데 ㅋㅋㅋ ㅋ
쟤를 누가 좋아해~하면서
꽤 많은 여자애들이 맘에 품고 있는 스타일인 론에 대해서는
당연히 그런 서술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거 같음 ㅋㅋㅋㅋ
근데 헤르 입장에서 서술한다면
1학년 때 친구가 거의 없는 자신과 좋은 관계는 아니었어도
계속 티격태격하면서 지냈는데
다른 애는 몰라도 걔가 자기 욕하니까
내가 생각했던거 보다 더 속상함
계속 눈물이 나서 자기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업도 빠지게 됨
그렇게 싸웠는데 트롤한테서 구해줌
직접적으로 트롤 기절시킨건
론이 윙가르디움 레비오사 해서 트롤이 기절한거니까
(영화와 다르게 원작은
헤르가 겁에 질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도망도 못가고 있는데
론이 트롤 기절시킨거니까)
전지적 해리시점으로 보고 있는 독자야
것봐것봐 결국 헤르미가 플리트윅 수업 때 론한테 알려줘서
론이 주문 기억하고 썼잖아~ 하고 넘어가지만
교과서에 나온 주문을 이미 다 외우고 있던 헤르는
트롤을 보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데
알고 있는 주문이 몇개 없는 론은
거대한 트롤이 앞에 있는데 그 주문을 써서 트롤 기절시킴
헤르 입장에서는 론한테 설렐수 밖에 없을거 같음
(물론 해리는 트롤 코에 지팡이 쑤셔 넣어
더 용감한걸 수도 있는데 ㅋㅋㅋ
헤르 입장에선 주문 써서 쓰러트린게 더 와닿을거 같음)
원작 론은 영화 론보다 더 다혈질이라서
말포이를 실제로 몇번 때려눕히기도 하고...
헤르는 항상 생각보다 몸이 먼저 나가는 론을 보면
이해가 안되면서도 신기하기도 하고 묘하게 쾌감도 있어서
설레는 지점들이 많았을거 같음
이해가 안되니 계속 말다툼을 하는데
티키타카도 잘맞고 ㅋㅋ
싸우다보면 화가 났다가도 재밌다가도 할듯
서로가 타격감이 있어서 (안맞지만 잘맞음)
그리고 친구되고서부터는
둘이 있을땐 못잡아먹어 안달이여도
누가 헤르 욕하면 못 참는거는 진짜 반할 수 밖에 없는 포인트ㅋㅋ
"내가 잡종이라고 욕하는 애 혼내주려다가
하루종일 민달팽이 토하면서
순혈주의가 얼마나 역겨운지 토로하는 남자애"
이걸로 진짜 게임셋인듯 ㅋㅋㅋ
자기는 순혈이면서 누구보다 마법세계에서 기득권자일 수 있는데
나서서 머글혐오 욕해주고 행동해줌
이걸 헤르 입장에서 속마음 썼으면
너무나 납득 가능하고 더 설렜을거야
난 해리 입장의 글로만 봐도 좋았지만 ㅎㅎ
그리고 좀 더 크면서부터는
꽤 많은 여자애들이 론한테 호감을 보였을거 같은데
당연히 해리는 자기 인기도 모르니 론 인기는 서술을 할 수가 없음
특히 무도회 때부터 아이들이 서로 남녀로 보는데
야~ 너 ㅇㅇ이 가자고 하면 갈거야?ㅋㅋ
ㅇㅇ보다는 론이 더 낫지 않아?ㅋㅋ 재미도 있고 키도 크고 ㅋㅋ
전에 방과 후 징계 같이 하는데 애가 생각보다 다정하더라~
뭐 이런 얘기들이 기숙사에서 계속 들리면
헤르는 신경이 엄청 쓰이겠지
5학년되면 가끔 애들이 론 농담에 지나치게 많이 웃는다던지
그런 묘사들이 나오는데 나름 인기가 있어보임 ㅋㅋㅋ
개인적으론 루나도 초반엔 론 관심 있었던것 같고
우리는 론이 퀴디치를 하고 싶지만 유리 멘탈이라는걸
너무 잘 알지만 그 세계관에서는
론도 결국 대표 선수고 잘할때는 잘해서
우리가 느끼는 론보다 멋있게 보여졌을 거 같음
그리고 우리가 볼 수 없던 시간들 ㅋㅋㅋ
공부는 분명 내가 훨씬 잘하는데 설렁설렁 하는 론한테
체스는 한번도 못이김
해리 혼자 다닐때 둘이 같이 있는 시간들
버로에 며칠 일찍 와서 같이 있던 시간들
반장이라고 둘이 같이 다니는데
론이 인싸력도 있고 그래서 장점들이 많이 보였을거 같음
하여튼 써치하다가 론헤르 불호글 보고 괜히 속상해서 글써봄 ㅋㅋ
론헤르 영사해 안맞는 커플 중에 제일 잘맞는 론헤르 ㅎㅎ ㅎ
해리는 연애관련 눈새 그 자체이니까
대놓고 많은 자기 인기도 잘 눈치 못채는데 ㅋㅋㅋ ㅋ
쟤를 누가 좋아해~하면서
꽤 많은 여자애들이 맘에 품고 있는 스타일인 론에 대해서는
당연히 그런 서술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거 같음 ㅋㅋㅋㅋ
근데 헤르 입장에서 서술한다면
1학년 때 친구가 거의 없는 자신과 좋은 관계는 아니었어도
계속 티격태격하면서 지냈는데
다른 애는 몰라도 걔가 자기 욕하니까
내가 생각했던거 보다 더 속상함
계속 눈물이 나서 자기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업도 빠지게 됨
그렇게 싸웠는데 트롤한테서 구해줌
직접적으로 트롤 기절시킨건
론이 윙가르디움 레비오사 해서 트롤이 기절한거니까
(영화와 다르게 원작은
헤르가 겁에 질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도망도 못가고 있는데
론이 트롤 기절시킨거니까)
전지적 해리시점으로 보고 있는 독자야
것봐것봐 결국 헤르미가 플리트윅 수업 때 론한테 알려줘서
론이 주문 기억하고 썼잖아~ 하고 넘어가지만
교과서에 나온 주문을 이미 다 외우고 있던 헤르는
트롤을 보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데
알고 있는 주문이 몇개 없는 론은
거대한 트롤이 앞에 있는데 그 주문을 써서 트롤 기절시킴
헤르 입장에서는 론한테 설렐수 밖에 없을거 같음
(물론 해리는 트롤 코에 지팡이 쑤셔 넣어
더 용감한걸 수도 있는데 ㅋㅋㅋ
헤르 입장에선 주문 써서 쓰러트린게 더 와닿을거 같음)
원작 론은 영화 론보다 더 다혈질이라서
말포이를 실제로 몇번 때려눕히기도 하고...
헤르는 항상 생각보다 몸이 먼저 나가는 론을 보면
이해가 안되면서도 신기하기도 하고 묘하게 쾌감도 있어서
설레는 지점들이 많았을거 같음
이해가 안되니 계속 말다툼을 하는데
티키타카도 잘맞고 ㅋㅋ
싸우다보면 화가 났다가도 재밌다가도 할듯
서로가 타격감이 있어서 (안맞지만 잘맞음)
그리고 친구되고서부터는
둘이 있을땐 못잡아먹어 안달이여도
누가 헤르 욕하면 못 참는거는 진짜 반할 수 밖에 없는 포인트ㅋㅋ
"내가 잡종이라고 욕하는 애 혼내주려다가
하루종일 민달팽이 토하면서
순혈주의가 얼마나 역겨운지 토로하는 남자애"
이걸로 진짜 게임셋인듯 ㅋㅋㅋ
자기는 순혈이면서 누구보다 마법세계에서 기득권자일 수 있는데
나서서 머글혐오 욕해주고 행동해줌
이걸 헤르 입장에서 속마음 썼으면
너무나 납득 가능하고 더 설렜을거야
난 해리 입장의 글로만 봐도 좋았지만 ㅎㅎ
그리고 좀 더 크면서부터는
꽤 많은 여자애들이 론한테 호감을 보였을거 같은데
당연히 해리는 자기 인기도 모르니 론 인기는 서술을 할 수가 없음
특히 무도회 때부터 아이들이 서로 남녀로 보는데
야~ 너 ㅇㅇ이 가자고 하면 갈거야?ㅋㅋ
ㅇㅇ보다는 론이 더 낫지 않아?ㅋㅋ 재미도 있고 키도 크고 ㅋㅋ
전에 방과 후 징계 같이 하는데 애가 생각보다 다정하더라~
뭐 이런 얘기들이 기숙사에서 계속 들리면
헤르는 신경이 엄청 쓰이겠지
5학년되면 가끔 애들이 론 농담에 지나치게 많이 웃는다던지
그런 묘사들이 나오는데 나름 인기가 있어보임 ㅋㅋㅋ
개인적으론 루나도 초반엔 론 관심 있었던것 같고
우리는 론이 퀴디치를 하고 싶지만 유리 멘탈이라는걸
너무 잘 알지만 그 세계관에서는
론도 결국 대표 선수고 잘할때는 잘해서
우리가 느끼는 론보다 멋있게 보여졌을 거 같음
그리고 우리가 볼 수 없던 시간들 ㅋㅋㅋ
공부는 분명 내가 훨씬 잘하는데 설렁설렁 하는 론한테
체스는 한번도 못이김
해리 혼자 다닐때 둘이 같이 있는 시간들
버로에 며칠 일찍 와서 같이 있던 시간들
반장이라고 둘이 같이 다니는데
론이 인싸력도 있고 그래서 장점들이 많이 보였을거 같음
하여튼 써치하다가 론헤르 불호글 보고 괜히 속상해서 글써봄 ㅋㅋ
론헤르 영사해 안맞는 커플 중에 제일 잘맞는 론헤르 ㅎ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