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까지 내가 경기 보는걸 즐기면서도 뭔가?
암튼 정확하진 않은데 뭔가 여러가지에 집착을 하고있다는 생각을 했거든
가령 성적이나 퍼포먼스나 뭐 여러가지 등등
민형이가 증명의 길을 언급할때마다 그게 너무 속상하면서도
내심 나 역시도 뭔가에 묶여있는듯한 느낌? 매너리즘에 빠진듯한 느낌이었어
근데 지금은 민형이도 계속 행복롤을 이야기하고
(이건 팬들의 세뇌도 있는거같지만🙄)
나역시도 그런마음가짐으로 바뀌고 전보다 훨씬 후련해지고 행복해졌어
이제는 뭔가에 집착하지않고도 그냥 민형이롤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할수있을거같아
선수가 진짜 효자인게 나한테도 이런 기분을 들게해줘 ㅠㅠ 너무고맙고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