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보는 거라 너무 떨렸는데ㅠㅠㅠㅠ
1열 중앙에 앉자마자 와 가깝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ㅠㅠ
무대 높이는 1열이 보기엔 좀 높이가 있는 편이였고 주찬이 얼굴 보려고 고개를 들면
끝날쯤에 좀 목이 뻐근하긴 하더라
시야사진은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괜찮다면 댓글로 달아놓을게
1열 중앙에서도 주찬이가 피아노를 칠땐 뒷모습이 보인다는 점?
내가 중앙에서 살짝 오른쪽이여서 그런건지 뒷모습만 보였어!
주찬이가 넘버를 부를 때
무슨 넘버인지 자세히 기억이 안나서ㅠ모티브의 시작 인것같기두
분위기가 확 바뀌는 구간 가사가
"답답한 마음에 마신 술은 금새 모두 비워지고
견딜수없는 뜨거운 열?벌?이 가슴에서 타오른다" 인데
이 뒷부분은 가사가 생각이 안나지만
내가 광염소나타 보면서 제일 좋았던 부분이였어
대사하거나 넘버를 부르고 있지 않고
오른쪽 의자에 앉아있을때
주찬이가 감정을 잡는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었는데
주찬이의 표정을 보면서 극에 집중하니까 나도 어느새 극에 빠져있더라
케이랑 목소리를 높이면서 싸울 때 입닥쳐 하는건 진짜 대박
난 후기 보면서 입닥쳐!일줄 알았는데 입!닥..쳐 이런 느낌?
곧바로 노래 부르는데 그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진행되다가
얼마나 울었을까↗하고 제이 대사 하고 보고싶었다↗ 하는 부분이 ㄹㅇ 소름
제일 놀랐던건 에스가 집에 찾아오는 부분부터 숨을 참고 봤었어ㅠ
예전을 추억하면서 점점 고조되어가는 부분이 지나가고
제이가 에스한테 가라는 말에 에스가 나가다가 멈춰 서서 뒤돌아오고
음악적 영감? 음악에 대체 영감이 뭐가 필요한데! 라고 에스가 외치고
제이가 에스를 칼로 찌를때 내 예상보다 더 격한 모습이였엉
목을 조르기 시작할때는 내 바로 앞에서 주찬이가 살짝 고개를 올려둔 상태로 제이 어깨 앞쪽을 붙잡고 벗어나려 하는데
고통스러워하는 표정을 짓더라고ㅠ 표정을 어떻게 할지 생각 많이 했을 것 같았어
그 표정이 바로 눈 앞에 보이니 긴장해서 숨도 못쉴정도였어
진짜 너무 가까워서 그 고통스러운 표정이 한가지가 아니라 여러번 바뀌었던 것도 너무 잘 보였고ㅠ
에스가 제이 노트를 들고 제이 앞에 서있는 장면이 아마 죽음의 얼굴 끝자락 부분인것같았는데
주찬이가 고개를 천천히 숙이거든
숙이고 있는 얼굴이 내쪽에서는 보였는데 너무 슬퍼보이고 울컥해서 찡그린? 표정이여서 내가 울컥해버림..
감정이 격해져 갈때 시선을 잠시 주차니 손에 뒀었는데
손이 조금씩 떨기 시작 하는걸 보고 감정이 고스란히 넘어오는 기분?이랄까
전화 하는 목소리는 진짜 너무 귀엽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대 어두워져서 주찬이 나갈때 제이랑 껴안고 오른쪽으로 빠지는거 귀여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히 기억나는 것만 적어서 아쉽긴 하다..
대본집 사서 집에 오자마자 읽으면서 내용 되짚으려고 했는데ㅠㅠㅠㅠㅠ
대본집이 다 팔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세히 기억안나서 궁금한건 제이가 무대위에 있고 케이랑 에스가 안보이는 곳에서
부르는 부분이 있는데 그거 어느 부분인지 모르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