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jerryfr88/status/1863201277209137350
🎤: 두 분이 ‘크라니움 시리즈’ 주연을 맡게 됐다는 스포일러가 있던데 이번 역할은 예전에 해왔던 거와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이라고 하던데요?
🐰: 이번 프로젝트에서 저는 뼈와 해부학 전문가를 맡았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신체 인류학과 관련된 역할이고 법의학 의사의 조수로 일하는 캐릭터지만 전문 지식 면에서는 제가 뼈에 대해 가장 많이 아는 캐릭터예요. 이 작품은 전문 용어가 많이 등장해서 꽤 어렵죠. 촬영은 내년에 시작될 것 같아요.
🦦: 이 작품은 예상치 못하게 저희에게 제안이 왔어요. 제작자분들이 프린과 베키를 꼭 원했다고 해서 한 번 해보기로 했죠. 아직까지 보지 못하셨던 저희 둘의 새로운 면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야기 시작이 저희 둘이 대립 관계인걸로 시작하거든요(웃음). 저희가 서로 사랑하지 않는 역할은 거의 해본 적이 없어서 이번 크라니움이 새롭고 재밌는 도전이 될 것 같아요.
🎤: 프린씨, 전에 악역을 해보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크라니움에서 맡은 역할이 좀 그런 편인가요?
🐰: 완전히 그렇지는 않아요. 제 캐릭터는 전형적인 악역이라기보다는 입이 좀 험하고 상대방을 비꼬거나 빈정대기 좋아하는 성격이에요. 이런 제 캐릭터의 성격은 사실 트라우마가 있는 과거에서 생겨난 거라 순수하게 악한 사람이라고 볼 순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진짜’ 악역을 맡아볼 기회를 아직 기다리고 있어요. 좋은 기회가 오길 바라요
"사랑하지 않는 역할" ㅋㅋㅋㅋ
하 정말 너무나 기대가 되.
아팩 프로젝트 발표회가 1월 12일이니까 그 전에 파일럿 나오겠지.. 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