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을 하는 것마다 사연자가 ㅈ되는 길로 가는 상황에 도망치려는 쿄코.
당연 미치루 알아서 쫓아옴. 그리고 붙잡으면서 한다는 말이
네가 없으면 살 수 없어, 영원히 함께하기로 했잖아, 나를 혼자 두지마
(이게 지엘이 아닐 수가 없다 진짜)
결국 다시 돌아온 쿄코, 그런데 사연자가 ㅈ되는 게 투신자살(이라 쿄코는 생각하지만) 타살인 거 같다 조사하는 형사가 저 떨어져 죽은 사람 가방에 있는 미치루 명함을 가지고 쿄코한테 물어봄. 떨어지기 전에 마지막 통화자라 쿄코를 찾아와선. 모른다고 했지만 중학교까지 갔다 오면서 친하지 않냐고 지금도 만나는 거 아니냐고 압박해옴.
그래서 함께 못 있겠다는 쿄코.
이 집창광공은 놔줄 생각 1도 없음
......
형사도 자기를 쫓아와 미치루는 자기 놔줄 생각 없어 보여 이래서 자살 시도를 하는데 미치루가 그것도 못 하게 구해버림.
이게 무슨 말이냐. 중학생 시절, 희귀병에 걸린 쿄코인데 골수 이식을 받아야함. 근데 부모님은 줄 수가 없는 상황.
그런데 미치루가 자기가 일치한다면서 해주겠다함.
그리고 영원히 함께하자 그럼.
이 모든 걸 듣고 떠올린 쿄코는 미짱 하고 중학생때 별명으로 부르면서 미치루가 말한 거처럼 둘이 함께하자 그래
정말 싸패정병집착광공 그자체임. 형사들도 계속 나오고 하는 짓이 싸패짓은 맞아서 드라마 끝으로 갈수록 파국이 될 것만 같지만 현재는 진짜 너무 마라맛으로 맛있다 애드라... 44분이라 길어서 행복함. 그리고 개인적으로 얘네가 하는 컨설팅... 내용이 내가 잼게 보는 장르는 아닌데 이 둘은 볼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