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화 비고 업데이트(22.01.19)
차지혜 : 몸을 약간 웅크린 채로 깊게 잠들어있다. 방아쇠를 당기듯 검지가 한 번씩 움찔거린다. 사격하는 꿈을 꾸는 듯하다.
윤현진 : “흠…. 해신아, 이거 여기로 옮겨볼래?” 개인 업무실 가구와 화분 위치를 세밀하게 조정하고 있다. 간간이 더 나아 보이는 쪽을 물어본다.
주서경 : 사무책장에 서류를 차곡차곡 정리하고 있다.
이여주 : 머리에 뇌파검사기를 부착하고서 검사원에게 조잘조잘 말을 건다. “지혜 씨가 오늘 권총을 처음 쏴 봤는데요, 현진 씨가 엄청 잘 쐈다고…. 아, 지금은 말하면 안 돼요? 죄송합니다….” 조용히 재촬영을 한다.
강해신 : “응. 이렇게?” 현진의 명령을 따라 물건 재배치를 한다. 소파 위치를 조금 더 벽면으로 옮기는 이유를 궁금해하는 듯하다.
김도영 : 보수할 곳이 있는지 사무실을 전반적으로 둘러보고 있다. 냉난방 시설을 확인한다.
이유리 : 넷플릭스를 켜두고 잠이 들었다. 바닥에는 텅 빈 감자 칩 봉지가 있다.
서다희 : ‘얼씨구.’ 현진의 문자메시지를 보고 코웃음 친다. 의자에서 몸을 조금 틀어 지혜가 있는 간이침대를 바라본다. ‘…잘 자네.’ 기록하던 진료 보고서를 마무리한다.
국장 : 부국장과 지혜에 대해 논의를 좀 더 이어나간다. 현진이 사안에 부정적임을 심중에 걸려 한다.
부국장 : 심각한 표정으로 다른 방안을 모색해보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다. 자신이 직접 현진을 만나서 설득해야 할지 걱정스럽다.
성 국장 : [일방적 차단으로 인한 메시지 출력 불가. 권한 부족. 더 상위 권한이 필요합니다.]
박사 : [изменение страны. отсутствие авторитета. Его больше нельзя отследить.]
[국가 변경. 권한 부족. 더 이상 추적할 수 없습니다.]
차지혜 : 몸을 약간 웅크린 채로 깊게 잠들어있다. 방아쇠를 당기듯 검지가 한 번씩 움찔거린다. 사격하는 꿈을 꾸는 듯하다.
윤현진 : “흠…. 해신아, 이거 여기로 옮겨볼래?” 개인 업무실 가구와 화분 위치를 세밀하게 조정하고 있다. 간간이 더 나아 보이는 쪽을 물어본다.
주서경 : 사무책장에 서류를 차곡차곡 정리하고 있다.
이여주 : 머리에 뇌파검사기를 부착하고서 검사원에게 조잘조잘 말을 건다. “지혜 씨가 오늘 권총을 처음 쏴 봤는데요, 현진 씨가 엄청 잘 쐈다고…. 아, 지금은 말하면 안 돼요? 죄송합니다….” 조용히 재촬영을 한다.
강해신 : “응. 이렇게?” 현진의 명령을 따라 물건 재배치를 한다. 소파 위치를 조금 더 벽면으로 옮기는 이유를 궁금해하는 듯하다.
김도영 : 보수할 곳이 있는지 사무실을 전반적으로 둘러보고 있다. 냉난방 시설을 확인한다.
이유리 : 넷플릭스를 켜두고 잠이 들었다. 바닥에는 텅 빈 감자 칩 봉지가 있다.
서다희 : ‘얼씨구.’ 현진의 문자메시지를 보고 코웃음 친다. 의자에서 몸을 조금 틀어 지혜가 있는 간이침대를 바라본다. ‘…잘 자네.’ 기록하던 진료 보고서를 마무리한다.
국장 : 부국장과 지혜에 대해 논의를 좀 더 이어나간다. 현진이 사안에 부정적임을 심중에 걸려 한다.
부국장 : 심각한 표정으로 다른 방안을 모색해보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다. 자신이 직접 현진을 만나서 설득해야 할지 걱정스럽다.
성 국장 : [일방적 차단으로 인한 메시지 출력 불가. 권한 부족. 더 상위 권한이 필요합니다.]
박사 : [изменение страны. отсутствие авторитета. Его больше нельзя отследить.]
[국가 변경. 권한 부족. 더 이상 추적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