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현대물이면서도 19금딱지 붙은 작품을 즐겨보는(☺) 나덬은 19금이 안붙어 있다는 이유로 이 작품을 묵혀뒀다가 이번에 접하게 되었는데.... 문체도 전혀 거슬리는 부분이 없었구, 몰입도도 꽤 높았어. 덕분에
이 소설만 읽다가 주말이 순삭되었다고 한다.
유진, 서아가 그들의 관계는 벗임을 강조하면서 껴안고 입술도장 찍는 장면엔 어찌나 내 마음이 선덕선덕하던지..
물론 그들이 뜨거운 밤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없어서 굉장히 상당히 매우 아쉬운 부분이긴한데 캐릭터, 스토리, 결말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어. (원덕은 특히 망나니같은 나진이 개과천선 되는 부분에서 고구마 소화됨)
나처럼 19금 없어서 스킵한 덬들은 츄라이해봐.
아니 근데 진짜.. 독서장면이 왜 없을까.............
그들이 빌려온 책은 어떤 내용일까...
미안 ... 후기글인데 다른 부분도 아니고 독서장면만 부르짖다 끝났네.. 내가 너무 아쉬워서 그래...
이 소설만 읽다가 주말이 순삭되었다고 한다.
유진, 서아가 그들의 관계는 벗임을 강조하면서 껴안고 입술도장 찍는 장면엔 어찌나 내 마음이 선덕선덕하던지..
물론 그들이 뜨거운 밤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없어서 굉장히 상당히 매우 아쉬운 부분이긴한데 캐릭터, 스토리, 결말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어. (원덕은 특히 망나니같은 나진이 개과천선 되는 부분에서 고구마 소화됨)
나처럼 19금 없어서 스킵한 덬들은 츄라이해봐.
아니 근데 진짜.. 독서장면이 왜 없을까.............
그들이 빌려온 책은 어떤 내용일까...
미안 ... 후기글인데 다른 부분도 아니고 독서장면만 부르짖다 끝났네.. 내가 너무 아쉬워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