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청년인데 눈이 죽어있음
죽은눈인데 인싸임
전투광인데 목숨은 안 검
세상 고아같은데 6남매 중 셋째
동생의 동심은 목숨 걸고 지켜주지만 언젠가 동심은 깨질 것이라고는 생각함
싸움만 할 거 같지만 피셜로 요리도 청소도 수준급
버릇없어 보이는데 은근 사회생활 잘함
가끔 사고는 치지만 상황판단도 빠름
근데 또 종려한테 홀랑 속고 혼자 풀치넬라 믿는 거 보면 순진하기도 함
경제관념 없어보이지만 금융업(?) 종사자
약자에 노관심이어도 신병 교육이나 연설같은 일 안 빼놓고 하고 부하들한테 평판도 그리 나쁘지 않은듯
신체단련 말고 관심없을 것 같은데 연극 좋아함
참을성 없을 것 같아도 취미가 낚시
심지어 우인단 집행관 다들 탈주하는 와중에 혼자 성실함;
정체성이 여러겹인데 그게 충돌하는 게 아니라 묘하게 다 납득되는 게 포인트같아
같은 전투광인 로엔이랑 차이점은
로엔은 나름 최선의 결과(잘 죽이기...)를 위해 노력하는 인간이고 자신에 대한 메타인지 너무 잘되어 있어서 한계를 못/안넘는 느낌이라 생각하거든
로엔은 미친짓을 해도 동기나 기제나 나름 합리적이고 납득이 기는데
타탈은 진심으로 세계정복이 꿈임
로엔은 생각보다 덜 미쳤고
타탈은 생각보다 더 돌아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