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구속으로 중국리그를 전전하다 야구 레슨장에서 일하던
야구로 전혀 돋보이지 않던 주인공이 남의 속마음을 읽는 능력을 얻어 승승장구하는 이야기인데
읽으면서 생각한게 주인공은 어쩌다 우연히 얻은 능력으로 성공한게 아니라 삶을 성실하게 살아서 주변인들에게 인정받은거 같아
물론 그 능력으로 삶의 중요한 구간에서 결정적 한방을 남들보다 쉽게 날린건 맞는데
능력 얻기 전 다른나라 리그에서 구른 덕분에 외국어를 잘하고 덕분에 외국인 감독 통역을 맡고
가교역할을 하면서 단장과 코치들과 선수들 또 직원들에게 인망을 얻는건 지섭이 노력해서 아닐까싶어
전주집 주인 아주머니가 아픈걸 알게된건 능력 덕분이지만
정규시즌 우승하고 호화로운 식당이 아닌 매일 가는 해장국 단골집인 전주집에서 회식하자는 아이디어를 낸건 지섭이니까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글은 많은데 이렇게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싶은 글은 처음이라...아직 읽는 중인데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서 추천글 씀!
야구물보는데 선수가 경기하는걸 보고 심장뛰는걸 좋아한다면 비추천
하지만 구단 내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나 열심히 사는 주인공 좋아한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