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고의 미술 천재가 되었다> #여주 #현판 #미술 #천재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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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색깔을 하나 집어 휙- 거칠게 선을 그었다.
신기하게도 잊고 있던 감각이 되살아나는 기분을 느꼈다.
모든 풍경이 경이롭던 시절. 아름다운 모든 것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려는 열망에 가득하던 때.
다시 예고 시절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다시 그림을 그릴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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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와 개인 사정으로 미술을 그만 둔 주인공. 자신의 작품을 표절해 성공한 동료의 전시회를 계기로 회귀하는 이야기.
여주는 천재캐로, 작가님이 예술을 굉장히 전문적이지만 알기 쉽게 표현해서 재밌게 읽고 있는 작품이야 !
미술 현판 좋아하는 덬들에게 추천해 ~
2. <미술 천재가 입학했다.> #현판 #미술 #천재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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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미술천재, 세계를 감동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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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회사를 다니던 주인공이 과거로 회귀해 미대에 입학하는 이야기.
미술 입시부터 시작하는 다재다능한 주인공이 미술하는 이야기인데, 나의 미술현판 입문작이기도 함.
먼치킨 주인공 + 사이다 전개 >>> 로 보는 맛이 있긴 하지만, 히로인(표지 속 여자)과의 관계성 때문에 호불호 많이 탐. (난 불호)
히로인과의 감정선에서 급발진하길래 하차하긴 했지만, 그 전까지는 재밌으니 개인적으로 추천함 !
3. <다시 태어난 반고흐> #미술 #고흐 #천재 #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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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부속품이길 거부하고
붓 끝에 영혼을 담아 칠하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하고
미치광이로 죽어야 했던 그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눈을 떴다.
<다시 태어난 반 고흐> 황금이 녹아내린 밀밭처럼 태양을 삼킨 해바라기처럼 눈부신 영혼이 다시 한번 붓을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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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그 '반 고흐'가 유명 미술 작가의 손자로 환생한 이야기.
작가님이 직업물에 진심이셔서, 고증이랑 설정이 정말 탄탄함. 재밌기도 하지만, 예술에 대해서 배워가는 느낌이라서 좋았음.
주인공(반 고흐)가 왜 천재인지를 직접 알 수 있어서, 정말 재밌게 읽은 작품임.
다만 내용 설명이 길기 때문에 타임킬링으로는 비추.
+ 전작인 <다시 태어난 베토벤> 내용 스포가 꽤 있기 때문에, 스포 싫어함 & 베토벤 읽을 계획 이면 좀 고민해보길.
4. < 온 세상이 사랑한 미술 천재 > #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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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건 예술뿐.
20세기 불운의 프랑스 미술 천재.
21세기 한국 미대 입시생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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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천재화가 '블랑 리볼리'는 당대의 천재 화가였지만, 눈과 손을 다치며 비운의 천재가 되어버림.
그런 그가 한국의 학생에게 빙의하는 이야기.
타임킬링으로 볼만함. 다만 고증 오류, 고구마 구간 등 때문에 호불호가 없지는 않음...
초반 10화만 기미해보길 추천
( 나중에 또 추가할게용! 다들 읽어줘서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