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automatonjapan/status/2079821650741342332?s=46&t=fuKI8VUk6of5W1nr_bbnSw
해당 회사는 올해 5월, 『던전 앤 드래곤』을 소재로 한 기획 초기 단계의 신작 게임 개발 중단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미공개 프로젝트의 중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계획의 재검토가 손상차손이라는 형태로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한편, 2027년 출시 예정인 SF RPG 『EXODUS』와 오픈월드 ARPG 『Warlock: Dungeons and Dragons』는 이번 재편의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예정대로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참고로 2023년에 출시되어 대흥행을 거둔 『발더스 게이트 3』는 해스브로(Hasbro)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아 라리안 스튜디오(Larian Studios)가 개발한 작품으로, 시리즈의 권리는 해스브로가 소유하고 있다. 해스브로는 해당 시리즈의 신작 제작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의 사장이자 해스브로의 디지털 게임 부문 총괄을 맡고 있는 존 하이트(John Hight) 씨는 2025년 8월 The Game Business와의 인터뷰에서 "당연히 후속작을 만들 것(of course, we’re going to do a successor)"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반면 라리안 스튜디오는 해당 시리즈에서 손을 떼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 상태여서, 신작 개발을 담당할 스튜디오 등 구체적인 계획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해스브로의 CEO 크리스 콕스(Chris Cocks) 씨는 이번 실적 설명회 질의응답을 통해 『발더스 게이트 3』가 거둔 대성공을 다시 한번 언급했다. 앞서 언급한 『EXODUS』와 『Warlock: Dungeons and Dragons』를 예로 들며 앞으로도 대작 디지털 게임을 계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도,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공동 파블리싱이나 라이브 서비스형 게임의 비중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개발 작업 역시 비용이 더 저렴한 지역으로 이전하여, 디지털 게임 부문에 대한 투자 규모를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https://youtu.be/YTC_WxkVJhM?si=aYFSmP9arbrZzGV5
https://youtu.be/s4Td1B8Ne3k?si=Fl05Bun72rSJtj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