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지방러고, 주변에 마트라고는 하나로마트 밖에 없는 동네에 사는 깡촌ㄴ임.
편의점에 들어온다 마트에 들어온다 해도, 차 몰고 수십분 달려야 하나로마트에 도착하고, 당연하지만 거기는 그런게 바로 들어올 리 없고 들어온다 해도 한 박스 올 까 말까 하는 동네임.
그렇다고 인터넷에서 구입하자니, 하나에 만원짜리를 3만원에 파는 되파리 밖에 없어서, 그것들 돈 벌이 해 줄 바에는 그냥 관광겸 대도시라는 곳에 가서 직접 구입을 하기로 했음.
여튼 그래서, 이번 주말에 이거 하나 사겠다는 일념 하나 만으로 서울로 올라감.
일단 도착하자 마자 터미널에 번화가에 있을만한 곳의 마트는 다 뒤져봤는데, 다 매진이더라.
어지간한 이름달린 마트는 전부 매진이라 빈곽만 굴러다니고, 어떤 마트는 다른 킷캣도 할인인가 하느라 그냥 민짜 킷캣 자체도 아예 씨가 말랐더라.
그러다가 딱 두군데에서 엡원 킷캣 발견. 그것도 스트링백 있는 버전으로 팔고 있었고 재고도 여유있었음.
일단 내가 산 곳은 롯데마트 서울역이랑 김포공항.
여러박스 담아가려 했다가, 이 꼴이 결국 되파리 하는 것들이랑 똑같이 보일 듯 해서. 양심상 한 군데서 두개씩 구매.
사진은 아직 찍을 여유가 없어서 (집에 가는 중이라) 생략이지만, 여튼 무사히 잘 구매하고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