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비공식)

(공식됨)

✨🏎️🏁f1방 입덬가이드🏁🏎️✨

 

이걸 보고 있다는건 F1에 관심있는 뉴비라는 것!

f1방이 말아주는(사실은 내가) f1 보는 법

ps. 나도 본지 3년차라...틀린 부분이 있다면 지적 부탁드륌

 

1. 🎉그랑프리🎉

일단 그랑프리는 한 주의 {금-토-일} 을 전부 쓰는 방식으로

보통

금-프랙티스

토-퀄리파잉

일-레이스

로 구성되어있고

짧은 레이스인 스프린트가 있는 그랑프리 주간에는

금-프랙티스

금~토사이-스프린트 퀄리파잉

토-스프린트, 퀄리파잉

일-레이스

로 구성되어있음!

보통 1년에 총 19~24번의 그랑프리 주간이 있고 이중 6번정도는 스프린트(레이스의 3분의 1정도의 짧은 미니레이스)주간으로 설정되어서 진행돼

규정에는 레이스는 300km이상(모나코 제외), 스프린트는 100km이상으로 진행된다고 나와있어

이 길이를 기준으로 랩수를 정하게 돼

 

1-1. 프랙티스🏎️

보통 금요일에 진행되는 프랙은 스프린트 주간이 아니라면 총 3회의 세션

프랙 1, 2, 3로 진행돼

말그대로 각 팀들의 차량을 그랑프리가 진행되는 서킷의 특성에 맞게 셋팅을 맞추고

드라이버도 실제로 달려보며 차의 한계를 찾아가는 과정!

각종 업데이트를 실험해볼수도 있는 세션이라 플로우비즈(초록색이나 여러 색의 스프레이를 뿌리고 달려서 차주변의 공기흐름을 visualize)를 뿌리고 달리는 모습도 볼수있어

(맥라렌의 랜도 노리스의 차량에 초록색 플로우비즈가 뿌려져있는 모습)

그럼 이 세션은 무슨 의미를 가질까?

f1은 전세계가 무대인 스포츠인 만큼 각 나라의 서킷마다 요구하는 차의 성능에 큰 차이가 있음

단적인 예로

몬차서킷의 레이아웃이야.

딱봐도 직선주로가 시원시원하고 커브는 별로 없는 모습이 보이지?

이런 서킷은 최대한 차량의 공기저항을 줄이고 최고속도를 높게 가져가는 것이 유리한 서킷이야

반면

모나코 서킷의 레이아웃

딱봐도 많은 코너들이 보이지? 이런곳은 공기저항을 높여서 바닥에 딱붙어 달리면서 코너링에 유리하게 차량의 셋업을 잡아야해

그래서! 프랙티스는 이 서킷에 맞게 차량의 셋업(프론트윙의 각도, 리어윙의 각도, 서스펜션의 강도 등등)을 잡아나가는 과정이고

드라이버 또한 작년과는 다른 차량의 성능을 시험하고 한계까지 몰아붙여도 보고 선을 넘나들어 보기도 하면서 이 차량이 어디까지 버텨줄수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야!

레이스 페이스를 점검해보기도하고 퀄리파잉 페이스를 점검해보기도하고 각 세션이 마무리될때는 스타트 연습도 하는 장면을 볼수있어

 

1-2. 퀄리파잉⏱️

이 세션은 레이스의 스타팅그리드를 정하는 세션!

다 같이 일자로 서서 스타트하면 좋겟지만 f1은 총 20개의 차량...각 차량의 폭은 최대 1.8m

20대를 나란히 세우려면 폭이 36m인 서킷...?

그런건 존재하지 아나.

그러므로 우리는 예선을 치뤄서 예선 순위대로 앞쪽에서 스타트 하는 방식을 취하고있고 그 순서를 정하는 세션이 퀄리파잉!

(레이스 시작직전 각 차량들이 도열해있는 상태)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

이 세션은 누가 '먼저'가 아닌 누가 그 세션내에 가장 빠른 '기록'을 내느냐로 결정돼

Q1(18mins)에서 20명이 모두 달려보고 하위 5명은 탈락,

Q2(15mins)에서는 15명이 달려보고 하위 5명이 탈락,

Q3(12mins)에서 10명이 달리고 그 기록 대로 레이스에서 시작하게 되지!

사진에서 보이듯이 결승선에서 가까울수록 더 유리한 고지에서 레이스를 시작하게 되는거라 예선을. 퀄리파잉을. 잘해야돼

후미에서 시작할수록 앞에 차량이 많아져서 스타트 직후 사고에 더 많이 노출되거든

또, 서킷은 짧으면 3km대 초반 길면 6~7km라 짧은 서킷일수록 다른 차량과 겹쳐서 좋은 기록을 내기가 힘들어져

이걸 '트래픽'이라하고 말그대로...교통체증에 걸렷다 이거지

남이 고의로 내주행을 막았다면 '임피딩'이라고 명명하고 조사에 들어가서 제제를 받을수도 있는 부분이야

보통 아웃랩-피트에서 나와서 타이어를 작동온도에 맞추고 기록랩을 준비하는 랩

플라잉랩-나는듯이 빠르게 달려서 최고 기록에 도전하는 랩

쿨다운랩/인랩-플라잉랩 이후 피트로 돌아가기 위한 랩

순서대로 진행돼

어디까지나 보통은 ㅇㅇ(아닐때도 있음)

 

1-3. 레이스🏁

1-3-1. 타이어

f1전략의 핵심

C0부터 C5까지, 그리고 비가 약간올때 쓰는 인터미디어트, 많이올때(하지만 유명무실한) 풀웻타이어 까지

총 8개의 타이어가 준비되어있고

각 서킷마다 피렐리(f1 공식 타이어 공급사)가 제공해주는건 c에서 3종류(하드-미디움-소프트), 그리고 인터와 풀웻이야

C0가 가장 단단한 타이어고 C5로 갈수록 더 말랑쫀득하다고 생각하면돼!

그만큼 C0는 내구성이 좋지만 아스팔트를 쫀쫀하게 잡아주지는 못해서 성능은 떨어지고

C5쪽일수록 내구성은 안좋아도 쫀쫀하게 아스팔트를 잡아서 달리기때문에 성능은 좋아!

만약 c2 c3 c4가 제공되면 c2가 하드로 명명, c3는 미디움, c4는 소프트가 되는거고

다음 서킷에서 c3 c4 c5가 제공되면 c3가 하드 c4가 미디움 c5가 소프트로 명명되는 방식이야

퀄리파잉때는 어차피 몇바퀴안달리기때문에 최대의 성능을 뽑기위해 소프트를 끼우고(가끔 아닐때도있음)

레이스는 어느 때 어느 타이어를 선택해서 어느정도 퍼포먼스를 몇랩동안 펼칠지가 아주아주 중요해지지!!

 

1-3-2. 피트스탑

f1은 의무 피트스탑 규정이 존재해

정확하게 말하자면 "레이스 내내 두 종류이상의 컴파운드 타이어를 써야한다." 라는 규정이지

레이스 중간에 무조건 타이어를 한번이상은 바꿔야한다. 라는 말이지

사실 이 피트스탑이 머글들도 제일 많이아는 f1의 마스코트...?같은 이미지인것 같음 개인적으로

(사진은 2023 카타르에서 맥라렌이 세운 f1피트스탑 신기록 1.80초)

선수들은 서킷에서 0.1초를 줄이기위해 아등바등하는데 피트스탑에서 남들 다 2초내에 하고 나오는데 혼자 5초대를 끊어버리면...

(혈압)

그래서 단 한번의 피트스탑으로 경기의 판도를 아~주 좌지우지할수있는 중요한 부분이야

피트스탑에서 타이어만 가는 것만 봤을텐데 실제로는 페널티(임피딩이라던가...밀어냈다던가...아무튼 잘못햇을때 주는 벌)를 수행한다던가 프론트윙에 손상이 있다면 그걸 교체하기도하고 공기압을 조절하기도하고 자잘하게 바꿀수있는건 하고 나오는 경우도 종종 보임!

 

1-3-3. 서킷

f1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전세계가 무대야

그래서 서킷이 무지 많은데

매년 어떤 서킷은 그랑프리 유치에 성공하고 계약연장하지만 어떤 서킷은 계약이 끝나서 더이상 개최하지 않기도해

일단 2025시즌 캘린더!

각 서킷마다 모~두 레이아웃이 다르고 요구하는 차량의 성능이 달라지지!

엪원을 보다보면 나만의 최애서킷, 코너가 생길거야!

(나는 스파-프랑코샹의 오루즈가 최애! 위험한만큼 쏘섹시)

보통 3일간의 그랑프리 일정에 각 서킷마다 많으면 30만명에 육박하는 관중들이 모여들어 축제같은 분위기가 연출되고 직관의 맛이기도!

 

2. 🏆시즌🏆

2025년도 기준 컨스트럭터는 10팀, 각 팀별 드라이버는 2명, 총 20대의 차가 출전하는 것이 규정

각 그랑프리 레이스 별로 주어진 포인트는

1등-25p

2등-18p

3등-15p

4위-12p

5위-10p

6위-8p

7위-6p

8위-4p

9위-2p

10위-1p

각 그랑프리 스프린트 별로 주어진 포인트는

1등-8p

2등-7p

3등-6p

4위-5p

5위-4p

6위-3p

7위-2p

8위-1p

2-1.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f1이 왜 f1일까?

formula 1, 즉 formula=공식

f1은 차량을 가장 잘 만드는 공식을 가려내는 대회야

시작부터 "가장 빠른 차"를 가려내는 대회였고 지금도 가장 빠른 차를 만들어내는 "회사"에 초점이 맞추어져있지

모든 상금 및 풍동 시험 시간, 차고 위치 등등...이 작년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순서에 맞추어 결정돼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은 한 시즌동안 두명의 드라이버가 딴 포인트의 합산으로 결정되고 우승 컨스트럭터는 최고의 명예를 갖는거지

(작년 우승팀인 맥라렌)

 

2-2. 드라이버 챔피언십🏅

이건 개개인의 챔피언십이고 드라이버마다 따지는 챔피언십!

근데 상금 그런건 없다고 알고는 있음...

(팀에서 주는 인센제외)

대신 기분이가 좋다?

(작년 드라이버 챔피언십 우승자 막스 베르스타펜)

 

3. 👏컨스트럭터&팀(2025시즌 0823기준)👏

3-1. 맥라렌

 

3-1-1. 팀 프린시펄

안드레아 스텔라

 

3-1-2. 드라이버

#4 랜도 노리스(영국)

 

#81 오스카 피아스트리(호주)

 

3-2. 페라리

3-2-1. 팀 프린시펄

프레데릭 바수르

 

3-2-2. 드라이버

#16 샤를 르끌레르(모나코)

 

#44 루이스 해밀턴(영국)

 

3-3. 레드불

 

3-3-1. 팀 프린시펄

로랑 메키스

 

3-3-2. 드라이버

#1. 막스 베르스타펜(네덜란드)

#22 츠노다 유키(일본)

 

 

3-4. 메르세데스

 

3-4-1. 팀 프린시펄

토토 볼프

 

3-4-2. 드라이버

#63 조지 러셀(영국)

 

#12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이탈리아)

 

 

3-5. 애스턴마틴

 

3-5-1. 팀 프린시펄

앤디 코웰

 

3-5-2. 드라이버

#14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

 

#16 랜스 스트롤(캐나다)

 

3-6. 알핀

 

3-6-1. 팀 프린시펄

데이브 그린우드(이몰라 부터)

 

3-6-2. 드라이버

#10 피에르 가슬리(프랑스)

 

#7 프랑코 콜라핀토(아르헨티나)

 

3-7. 하스

3-7-1. 팀 프린시펄

코마츠 아야오

 

3-7-2. 드라이버

#31 에스테반 오콘(프랑스)

 

#87 올리버 베어만(영국)

 

 

3-8. RB

 

3-8-1. 팀 프린시펄

앨런 퍼메인

 

3-8-2. 드라이버

#30 리암 로슨(뉴질랜드)

 

#6 아이작 하자르(프랑스)

 

3-9. 윌리엄스

3-9-1. 팀 프린시펄

제임스 바울스

 

3-9-2. 드라이버

#55 카를로스 사인츠(스페인)

 

#23 알렉스 알본(태국)

 

 

3-10. 자우버

 

3-10-1. 팀 프린시펄

조나단 휘틀리

 

3-10-2. 드라이버

#27 니코 휠켄베르크(독일)

 

#5 가브리엘 보톨레토(브라질)

(이것만 숙지한다면 실시간 중계도 무리없이 시청가능한 정도의 가이드북을 목표로 작성)

 

개꿀잼 엪원방에서 온에어로 같이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