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까지 갈 정도는 아닌데 번아웃이 자주 왔다갔다 하거든
난 일단 무기력감하고 기력 쇠퇴, 두통 증상이 크게 차지해
딱히 얘기할 곳은 없어 가족들한테 얘기해봐도
혈육은 나처럼 직장 다녀 본 적이 없어서 번아웃이 뭔지도 몰라고
그냥 일 대충해 ㅎ 이러고 끝이야...
일본엔 아는 친구가 1도 없어서 같이 고민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ㅠㅠ
직장 상사한테 얘기해도 본인 업무만으로도 벅찬 사람인데다
심각성 모르고 그냥 "소오난다...도오시요까.." 뿐이고..
누가 대신 해결이 가능한게 아닌건 알지만
혼자 앓고 있자니 더 슬퍼지는 기분이고ㅠㅠ...
차라리 감기든 뭐든 아파서 회사 몇일 쉬고 싶은데
눈치없는 몸뚱아리는 왜 또 이리 건강한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