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있는 큰 신사는 의복으로 유명한 신사라서
거기서 참배하고 빌면 일년 내내 옷 걱정을 안하게 해준다 라는 곳인데
(나는 옷 걱정을 안하게 해주는다는게 옷이 많아지나? 했는데
재작년에 빌고 왔는데 그냥 옷을 살 일이 없어져서 일년동안 옷 두벌 삼....
그래서 그 이후로는 저기에선 안빌어)
거기에 딸린 별당? 같은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미니 신사는 동네 사람들만 가는데
거기는 갖고 싶은 의복 (몸에 착용하는 것) 을 구체적으로 빌면 갖게 해준다고 그래서
작년에 115엔 내고 디올 가방을 품명까지 말하면서 그거 갖게해달라고 싹싹 빌었더니

짜잔!
이루어짐ㅋㅋㅋㅋㅋㅋ
12월 30일에 선물 받음ㅋㅋㅋㅋㅋㅋㅋ
올해는 아직 안갔는데
주말에 가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다른거 달라고 또 빌고 와야지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작년에 그런 소원 빌었다고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다들 이루어지면 꼭 말해달라고 했는데 진짜 이루어져서
이번 주말에 친구들 와르르 다 같이 가게 됨ㅋㅋㅋㅋ
내년에 그 중 몇명이나 이루어졌는지 또 보고할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