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때는 도쿄였고 그래도 지진은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좀 길었다. 놀래서 울 애기님(반려동물) 무서울까봐 품에 안고 책상밑서 있었는데, 애기님 눈치없이 나를 놓아라 발버둥치심.
계속 흔들거리니까 이게 진짜 흔들리는건지 아님 내가 몸을 흔들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더라.
예전에 삿포로 지진크게나서 정전되었다는 일도 생각나고.
다들 무서웠겠지만 푹자자!
계속 흔들거리니까 이게 진짜 흔들리는건지 아님 내가 몸을 흔들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더라.
예전에 삿포로 지진크게나서 정전되었다는 일도 생각나고.
다들 무서웠겠지만 푹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