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화학/생화학 전공으로 대학 졸업한 덬이야! 원래는 대학원가기 전에 2년간 Research Assistant/Associate 일하면서 레쥬메에 쓸 경력 쌓고 싶어서 오피티를 일찍 신청해서 이미 카드도 받아둔 상태이고 OPT 시작 일은 7월 중순 쯤인데
아무리 취업 준비를 일찍해도.. 일 잡기가 어렵고.. 인터뷰도 몇번 해봤지만 다 결과는 안좋았어ㅠㅠ 그러다가 최근에 한 리쿠루터가 링크드인으로 레쥬메 넘겨주면 한국 회사랑 연결 시켜주겠다고 해서 어찌어찌 인터뷰도 봤는데.. 저번주에 처음으로 HR이랑 인터뷰 보고 이번주 초에 회사 직원분들이랑 한국어로 인터뷰 봤는데 난 진짜 인터뷰 망했다고 생각했거든? 막 내가 진짜 잠깐 학교에서 펀드레이징하는 알바 했었는데 그 잡에 대해서 진짜 5-10분간 물으시고.. 나는 완전 망했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날 오후에 바로 리쿠루터가 축하한다고 내가 합격했다고 하는 거야.. 그래서 엥... 내가? 진짜 사람이 급하셨나.. 이러고 어제 정식으로 오퍼 받았는데..
사실 포지션이 quality process specialist라서 내 전공이랑 크게 상관은 없는 거 같거든..? 그리고 랩에서 일하는게 아니라 좀 마음에 걸리기도 하구.. 위치도 진짜 전혀 들어보지 못한 곳이고.. 이번에 미국에서도 공장 확장한다고 해서 계속 사람 구하고 있는 거 같은데.. 난 그냥 이 모든게 너무 술술 풀려서 그게 마음에 걸리거든.. 사실 내가 제일 걱정하는건 내가 이 오퍼 decline했다가 OPT unemployment grace period까지 또 다른 오퍼를 못 받을 수도 있을 거 같아서.. 지금 다른 회사랑도 인터뷰 보고 있는데 Lab technician 포지션이라서 마음에 너무 드는데 스타트업에 외국인 신분이라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어서ㅠㅠ 아니면 10월까지 계속 일 알아보다가 진짜 취업이 안되면 대학원 석사 과정으로 준비할 계획이라..ㅠㅠ
너무 쓸데없는 생각들이 많나..? 덬들은 어떻게 생각해ㅠㅠ 조언 좀 부탁할게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