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한국에서 배웠고 간단한 의사소통은 가능하다는 가정하에..?
유학으로 학사따서 회사들어가는거말고 말 그래도 영어만 조금 가능한 워홀자면 어떤지 궁금해...
질문이 밑도 끝도 없어서 미안 난 대학졸업해서 보건계열 전공으로 일하다가 안맞아서 퇴사하고 사무직 준비중이었는데 영어회화학원다니는 중에 워홀 추천받아서 고민돼서 물어봐
+댓보고 추가해
영어회화학원에서 배운걸 써서 영어를 더 잘하려면 가서 현지인들이랑 대화하는게 최고 수단이라 생각해서 가면 좋겠다는 추천에 동의했고
해외서 정착할 생각은 아직 없음(물론 하고싶다고 되는거아닌거앎)
대신 내가 한국에서 평생 살더라도 전공버리고 다른 직업하려면 영어라도 유창하게 할 줄 알면 다른 직군으로 옮길 때 최소한 선택지라도 높아지니까 어차피 20대에 한국에서 이력서쓰고 자소서쓰고 하느니 추천해준분 말대로 한국에서 취준하느라 몇개월 버릴바에야 갈수있을때 워홀이라도 가서 영어실력 제대로 잡아오는게 나으려나 생각했어
호주에서 좋은회사 들어가고 싶다 거기서 정착할거다 그정도 생각은 아직 안가봤으니 모르겠고 그냥 영어라도 제대로 할수있게되면 한국돌아왔을 때 일 구하기 지금보다는 좀 비젼있지않을까+어차피 정처기 컴활 이런건 다녀와서도 할 수있으니까 걍 젊을 때 다녀오는게 나으려나 하는?
가서 돈 엄청 벌어오겟다 그정도 생각도 아니고 추천해주신분이 영어만 좀 준비되면 나가서 잡 바로 잡고 일하면서 돈벌면 그렇게 힘들지않다 이미 자기가 준비시켜거 나간 워홀러들 그 다들 행복하다고 한다 이야기하길래 궁금해서 물어본거얌 글구 인터넷보면 비추한다는 말도있고 추천한다는 말도 있는데 나같은 상황이면 이미 호주워홀 다녀온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려나 싶기도 하구.
추천 비추천이 젤 궁금하긴해
원래 막 워홀 해외살이 로망은 없는편이었고(해외만 나가면 내 인생이 바뀐다거나 그런 로망은 없음) 한국에서도 전공살려서 일하기 넘 싫어져서 그냥 컴활 정처기 이런거따서 급여낮고 비젼없이 몸은 편한 사무직군이라도 갈라했음... 지금은 회화학원 다니면서 컴활 실기 준비중인 상태고 만약 정말 나가게되면 나가기 전에 최대한 컴활은 따고 나갈거 ..
글고 거기나가서 아예 정착할 마음 들지 않는이상 현지면허까지 딸 생각은 없으니 그부분은 고려안해도될거같음
+추가댓글 보고있었어 다들 이야기고마워 특히 현지면허이야기한 덬도 한번 찾아는봐야겠다ㅎㅎ 다른 덬들도 혹시라도 호주워홀에 대해 내 상황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주면 넘 고마울거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