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돌아가고 싶어서 눈물나...
매일매일 부모님 생각나고... 내가 외로움 많이타는건 알았는데 이렇게 떨어져서 사는게 처음이라 그런가 ㅠㅠㅠㅠㅠ
자취도 처음인데 심지어 해외살이 ㅠㅠㅠㅠㅠㅠㅠ
친구랑 같이 방 구해서 살고 있는데 이러다가 나 먼저 입국하게 될 것 같고 ㅠㅠㅠ
아직 알바 구하지도 않았는데 걱정만 태산이고 ㅠㅠ
내가 생각보다 약하구나 싶고 ㅠㅠㅠ 다들 워홀 열심히 준비해서 오던데 나는 계획없이 온 것 같은 느낌이고 ㅠㅠㅠㅠㅠㅠ
초반에 돌아가는 덬들 많아? 알바는 해보고 가는게 좋겠지? ㅠㅠㅠㅠ
집도 투룸으로 구한거라 친구랑 월세 반반인데 중간에 귀국해도 결국 반은 내가 부담해야하고..ㅠ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한 달살이 개념으로 한 번 해볼걸 그랬나봐 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갑자기 벅차서 주절주절 써봤어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