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뭔가 혼란스러움.....
머리로는 다 큰 성인들끼리 만나니까 서로 독립적인 주체로 연애를 해야하는거 알고잇긴한데
한국식으로 서로 의존하고 모든거 다 케어해주고, 케어받고 하는게 사실 편하긴햇으니까
내가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해도 다 나한테 맞춰주고, 케어해주고, 챙겨주고, 지켜주고, 져주고 다 하는 사람이 잇는데
굳이 내가 할 필요가 잇나 해달라고 하면 되지 싶기도 한게 한국에서 연애엿는데
여기서 연애는 너는 너, 나는 나, 곤란한게 잇으면 당연히 도와주지만 할 수 잇는걸 굳이 대신 해주지는 않고
나만의 시간도 너만의 시간도 중요하니 각자 집중할 일이 잇으면 집중하고 떨어져잇는 시간도 소중히하는
이런 연애라서 머리로는 이게 더 성숙한? 관계라는게 알고는 잇는데
한국에서만큼의 사소한 챙김? 관심?이 없으니까 성숙한게 맞는건지 서로 의존하는게 맞는건지 헷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