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택시로 30분 걸리는 거리인데 교통사고 났다고 1시간 넘게 갇혀있었어 ㅠㅠ
결국 도착 예정시간이 수속 마감 시간 훨씬 지나서 그냥 중간에 차 돌리고 티켓 바꿔달라고 요청했어 ㅠㅠ
프랑스에서 타이트하게 출발한 내가 바보다 ㅠㅠ 4시간 전에 도착 안한 내가 잘못일까 ㅠㅠ
그동안 쫄깃한 경험 많았지만 비행기 미룬 거 처음이야ㅠㅠ 속상해 그동안 사치 안하고 아꼈던 돈 이렇게 또 100만원 날아가는구나 ㅠㅠ ｡°(°.◜ᯅ◝°)°｡ 너무 바보같고 억울한데 이 분노가 향할 곳이 나 자신 밖에 없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