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물어보냐면 내가 사실 미술에 대해 잘 모르고 그동안은 관심도 없었어
근데 지적 허영심이랄까ㅎㅎ 전시 보는 취미를 좀 가져 보고 싶더라고
마침 인터넷에서 본 그림을 실제로 보고 싶어서 몇군데 방문해서 보기도 했어
사실 그림 봐도 이 그림 예쁘다 강렬하다 보기 힘들다 이 작가가 이 그림을 그릴때 어떤 기분이었을까 등등 이 정도의 단순한 감상이거든
오늘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유영국 그림을 보고 왔는데 나는 작품 이름이랑 설명을 보면서 그림을 보는게 좋은데 이분 그림은 제목이 다 산, 작품 이래서ㅎㅎ 뭘 그린지도 모르겠고 사람도 많아서 빠른 시간 내에 훑고 나왔어
그냥 그렇게라도 보고온게 싫지 않지만.... 이렇게 허접하게(?) 전시를 보고 와도 되는가 싶고ㅋㅋㅋㅋ
당연히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뭔 상관이냐 싶겠지만ㅋㅋ
이런식으로 보다보면 나도 취향이 생기고 안목이 넓어지려나?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