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쯤 다녀왔어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인데
평소 갤러리 다니거나 근현대미술 전시 다니면서 종종 작품 봤는데도
한데 모아놓고 보니 또 그만큼 좋더라
묵직한 대작들이 많은데
울진 풍경을 그린 처음 보는 작품들도 많았어
오디오가이드 꼭 들으면서 보길
서사가 있는 그림들이 있어서 그냥 보는 거랑은 차이가 클 거야


한 가지
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일부 섹션의
공간 구성을 너무 촘촘히 해서
그림과 관람자 사이의 거리 확보가 어려웠어
큰 작품을 코 앞에서 봐야 하고
다른 관람자들하고 동선도 계속 겹쳐서 조금 아쉬웠음
전시는 무료고 오디오가이드는 4천 원
굿즈 예쁜 거 꽤 있음
난 집에 걸어 놓으려고 포스터 사왔어
전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