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건 미술관가기전에 먹은거 ㅋㅋㅋㅋ


얼마전에 진주시에 있는 이성자미술관이란 곳을 방문했어!
거주지 시민이라 입장료 1000원을 내고 둘러봤는데
생각보다 건물이 깔끔해서 첫인상이 좋더라구
미알못이라서 색채가 어떻고,화풍이 어떻고,기법이 어떻고,미술사조 이런거 전혀 모르지만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와 ‘다른 공간에 머무르고 있다.’라는 사실이 좋았어
작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나와 직접적인,현실공간에서 좋은 작품들을 내 두눈에
담아가는 과정, 순간들이 좋아지는 중?ㅋㅋㅋㅋ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쾌적하고 시원한 환경이 주는 분위기가 좋아ㅋㅋ
아직은 솔직히 작품감상 후 어떤 감정을 느끼지는 못하겠어
언젠가는 느낄수도 있을거고,없으면 없는대로 그냥 지나갈 수도 있을거라 생각함
꼭 무언가를 배워야해,느껴야해!강박적으로 무엇을 하나라도 얻어가려는 욕심을
줄이니까 조금 더 자연스럽게 미술감상에 다가갈 수 있는 것 같어
도슨트 해설을 듣고 나니까 놓쳤던 작품의 흐름을 한번 더 짚고 볼 수 있어서 좋더라.
꼭 대도시 위주 전시회,박물관 등을 찾기보다 이렇게 우리 동네에 있는 문화공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다녀봐야겠다!끝 !